기 간 | 2025.05.08.(목)~06.01.(일)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2010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
시 간 | 평일 19시 30분 / 토일 15시(화요일 쉼) | 소요시간 | 160분(인터미션 포함/변동될 수 있음) |
작/연출 | 헨리크 입센 작 / 박정희 연출 | 문의·예매 | 1644-2003 | 국립극단, 놀티켓(구 인터파크) |
장 소 |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 입장권 | R석 60,000원, S석 45,000원, A석 30,000원 |
예술가와의 대화 |
5.11(일), 5.25(일) 공연종료 후 *5.11 참석자: 조만수(사회), 박정희(연출), 배우 전원 *5.25 참석자: 조만수(사회), 박정희(연출), 이혜영(배우), 황정은(윤색) |
접근성 회차 | 05.17(토)~05.19(월)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이동지원, 무대모형터치투어 |
- 죽음으로 질주하는 여자, 배우 이혜영 13년 만에 한국의 헤다로 다시 돌아오다
- 우아하고 정련한 연출관, 관념의 연금술사 박정희표 품격 있는 고전의 재탄생
- 21세기 헤다들을 위한 찬사! 존재하기 위해 파멸의 늪으로 향하는 희대의 문제작 …
구조주의와 체제의 아이러니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입센식 드라마의 전형
2012년 초연 전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
“ 한국의 첫 헤다이자 감히 독보적인 헤다 ”
이혜영, 위험하고 치명적인 그녀가 선사하는 날선 비극
“이혜영을 위한, 이혜영에 의한, 이혜영의 작품이었다.” -매일경제
“헤다의 오만함, 권태로움과 욕망이 뒤섞인 말과 표정
이혜영만큼 어떤 작위성도 없이 천연덕스럽게 해 낼 수 있는 배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연합뉴스
“가히 이혜영을 위한 작품이다. 의도된 귀족적인 무심함 속엔 공격적인 요염함이 들어 있다.
비로소 헤다 가블러의 전형이 만들어진 셈이다.” -이데일리
“헤다를 할 배우는 당신밖에 없다는 말이 허튼소리가 아님을 보여줬다.” -스포츠조선
★★★★★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 연기상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개막 전부터 숱한 관심을 모은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의 2025년 최대 화제작, '헤다 가블러'가 5월 8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국립극단은 명동예술극장에서 13년 만에 '헤다 가블러'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2012년 초연 당시 '헤다 가블러'는 전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며, ‘헤다’ 역을 소화한 이혜영 배우에게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 연기상,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의 영예를 안겼다.
『헤다 가블러』는 그 어떤 수식어도 그 이름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이 1890년 발간한 희곡이다.
남편의 성인 ‘테스만’을 거부하고 아버지의 성이자 자신의 성인 ‘가블러’를 붙인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 ‘헤다’를 앞세워, 남성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여성의 주체를 과감히 천명하면서 17세기 남성 중심적 사회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욕망의 파열과 실재, 운명의 지배와 근원적 딜레마를 날선 비극 속에 담아내어 연극사적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은 유럽 전역을 넘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공연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국내 프로무대에서는 세계 초연 이후 120년 만에 처음 소개됐는데, 그 작품이 바로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오른 극이다.
국립극단은 ‘Pick 시리즈’로 다시 한번 관객을 처절한 자유의지의 추락과 지독히 떨어지지 않는 파멸의 늪, '헤다 가블러'로 이끈다.
‘Pick 시리즈’는 초연 이후 관객의 상연 요청이 지속적으로 쇄도한 작품을 다시 무대에 올려 정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관객 중심의 제작 극장을 표방하고자 국립극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신규 사업이다.
관객이 직접 경험한 ‘그 작품의 세계’를 단절 없이 다시, 그리고 또 새롭게 관객과 나눈다는 취지로, 초연 당시 열띤 객석 반응과 이후에도 관객들의 러브콜 세례가 끊이지 않았던 '헤다 가블러'가 ‘Pick 시리즈’의 첫 개시작이 됐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돌아온 국립극단의 '헤다 가블러'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헤다’들에게 바치는 찬사다.
19세기 말 계급주의가 무너져 가는 숨 막히는 부르주아 사회 속에서 존재의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과, 그 자유의지의 추락으로 파괴적 결말을 맞는 ‘헤다’라는 인물은 아이러니하게도 오롯이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 자기파괴를 선택한다.
박정희 연출은 '헤다 가블러'로 국립극단 예술감독 부임 이후 첫 데뷔작을 선보인다. 박 연출은 고전으로서의 '헤다 가블러'가 일반적으로 해석되는 방식, 즉 가부장제가 부여한 역할 규범의 해체와 수동적인 여성상의 거부라는 과거 전통적 분석에서 나아가 작품이 가진 인간의 실존 의지를 더욱 깊게 들여다봤다.
박 연출은 시대상의 반영과 주변 인물들의 조명, 그리고 인물 간에 넘나드는 감정의 밀도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사회 규범을 내면화 당한 연약한 개인이 본능적으로 갈망하는 자아 실존 의지를 작금의 현대 사회에 환기할 예정이다.
박정희 연출은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도 21세기판 헤다들은 존재한다. 돈, 명예, 권력 등 사회 구조가 수직적으로 제안하는 가치들을 차지하는데 진절머리가 난 이들은 과감히 자기파괴를 행하기도 한다”라며 “가해지는 일체의 사회적 가치를 내면에서부터 해체하여 헤다는 마침내 자신의 육신까지 저버리지만 그녀의 실존은 끝끝내 살아남는다.
작품을 하면서 보편적 가치라는 말로 개인을 구속하고 강요하는, 구조주의의 최면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 최면 속에서 자아의 본질을 찾고자 헤매고 있는 오늘날의 헤다들에게 우리는, 그리고 사회는 어떤 손을 내밀 수 있는가를 질문해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다, 헤다...! 어떻게...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그렇게 함부로 내팽개칠 수 있는 거지?”
“나 인생에 한 번쯤은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힘을 갖고 싶어.”
작품이 걷는 이러한 현대적 걸음은 '헤다 가블러' 이외에도 '인형의 집', '유령' 등 작가의 대표작을 관통하는 헨리크 입센의 예술철학관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입센은 “인간의 첫째 의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인간의 실존적 책임을 강조했다.
국립극단의 '헤다 가블러'는 자신의 실존적 책임을 사수하려는 사람들이 죽음을 택하는 모순적인 세상 위에 상실과 단절이라는 깃발을 내세우고 진격하는 한 편의 인간 혁명을 무대 위에 그려낼 예정이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배역을 흡수하는 배우 이혜영이 다시 한번 타오르는 불꽃 ‘헤다’로 분한다. 배우의 복잡한 심리 묘사가 관건으로 불리는 작품의 특성상 어떤 배우가 ‘헤다’ 역을 맡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평가될 정도로 주인공 ‘헤다’는 까다롭고 어려운 배역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박정희 연출은 “헤다를 할 배우는 이혜영밖에 없다”라는 판단으로 이혜영 배우를 한국의 첫 헤다로 맞이했다.
당시 배우 이혜영은 사회적 규범 속에서 한 인간이 느끼는 권태와 공허, 정신적 고립감을 감도 높이 연기해 내면서 쏟아지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한국의 첫 번째 헤다”이자, “한국의 독보적인 헤다”로 거듭났다.
오랜 시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출중한 연기력을 입증받아 온 배우들이 이혜영의 ‘헤다’ 곁에 선다. 배우 윤상화가 ‘헤다’를 끈질기게 탐하는 수탉 ‘브라크’ 역을 맡는다.
이혜영 배우가 '헤다 가블러'로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할 2012년 당시 윤상화 배우는 연극 '그게 아닌데'로 해당 연극상들에 남자 연기상 모두를 석권한 연이 있다.
맡는 역할마다 캐릭터가 가진 이면의 서사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의 힘을 가진 배우 고수희가 ‘헤다’에게 권태의 무게를 더하는 ‘율리아네 테스만’ 역으로 합류한다.
지난해 국립극단 연극 '간과 강'으로 제60회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송인성은 ‘엘브스테 부인’ 역으로 ‘헤다’의 비뚤어진 욕망과 질투에 불을 지핀다.
2005년 뮤지컬 '청년 장준하'로 데뷔해 연기 경력 20년 차를 맞이한 배우 김명기는 ‘헤다’를 공허와 염증의 세계 속에 가두는 남편 ‘예르겐 테스만’ 역을 연기한다.
김명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극단의 시즌단원으로 활약하며 국립극단 레퍼토리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스카팽'에 출연하는 등 국립극단 무대를 대표하는 얼굴로도 활동해 왔다.
제56회 동아연극상 유인촌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연극 '페스트', '갈매기', '세일즈맨의 죽음', '당신이 밤을 건너올 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김은우가 ‘헤다’의 갈망이 투영된 자이자 동시에 ‘헤다’를 몰락으로 이끄는 ‘헤다’의 야누스, ‘에일레르트 뢰브보르그’ 역을 맡는다.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목소리로 제1회 이영만연극상 배우상을 수상하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2025-2026 국립극단 시즌단원 배우 박은호도 ‘베르테’ 역으로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무대, 의상, 음악, 영상, 소품 등 무대예술의 미학적 요소들은 초연과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선다. 초연에서는 웅장하고 클래식한 고전의 시대적 배경을 구현해 지배자이자 신격화된 ‘헤다’의 모습을 부각했다면, 2025년 '헤다 가블러'는 자유와 광란의 시대를 무대로 옮겨와 삶과 죽음의 경계선 위를 위태롭게 걷는 인간 ‘헤다’의 눈부신 추락을 비춘다.
세련되고 우아하지만 몽환적이고 섬광적인 요소들로 가득 찬 무대 곳곳은 “그 끝 말이야, 아름답게 만들어 볼 생각 없어?”라고 울리는 극 중 ‘헤다’의 대사를 더욱 도취적이고 자극적으로 담아낸다.
'헤다 가블러'는 국립극단과 놀티켓(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티켓 1매당 공연 콘셉트 사진을 담은 랜덤 엽서 1장씩을 제공한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음성해설, 이동지원, 무대모형터치투어 등을 운영하는 접근성 회차가 진행되며, 5월 11일과 25일에는 연출, 배우, 윤색, 드라마투르기 등 창작진이 참석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문의 1644-2003/3만원~6만원)
■ 대한민국 연극 예술의 산실 -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은 국내 최대의 연극 전용 극장입니다.
우리 연극의 시작과 미래가 여기에 있습니다.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은 558석 규모의 국내 최대 연극 전용 극장이다.
2015년부터 운영 주체를 맡은 국립극단은 고전명작, 해외신작, 근현대극, 창작신작 등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무대화하며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공간으로 명동예술극장의 입지를 다져왔다.
명동예술극장은 한국 공연예술의 태동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까지도 연극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곳이다.
유치진, 이해랑, 오태석, 차범석, 천승세 등 한국 연극계 거장들의 등용문이자 숱한 첫 발걸음들을 기록한 곳이며 김진규, 박노식, 백성희 등 당대 최고 배우들 역시 명동예술극장의 무대를 거쳐 갔다.
1960-70년대 문화예술의 메카이자 성지인 명동 한가운데 위치한 극장의 입지 특성상, 당시 트렌드를 선도하던 이들이 명동을 찾아왔다가 자연스럽게 극장으로 발걸음이 이어져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관객으로 거듭남에 따라 공연예술계 발전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에 왕성하게 활동한 연극인들에게 명동예술극장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박정자 배우(<페드라>(1962) 데뷔)는 명동예술극장을 ‘친정’ 같은 곳이라 칭했고, 윤복희 배우(<슈사인 보이>(1953) 데뷔)는 “분장실에서 잠자고 밥 먹은 기억뿐”이라며 ‘집’과도 마찬가지였다고 명동예술극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故 장민호 배우(국립극단 단장 역임(1966-1971, 1980-1990))는 “내가 태어나서 하나의 연극인으로 완성되기까지 어머니이자 고향 같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명동예술극장을 회상한 바 있다.
2015년 전용 제작 극장으로 42년 만에 명동예술극장을 다시 품에 안은 국립극단은 2024년까지 81편의 연극 공연을 1,488회의 무대에 담아왔다.
'스카팽',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 국립극단 레퍼토리를 발굴해왔으며 특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매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명실상부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로 꼽힌다.
방문 관객 수 36만 명을 돌파한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은 우수 연극 제작과 더불어 열린 객석 도입, 배리어프리 등 접근성 고도화, 연극 연구 학술 행사 운영 등 꾸준히 관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극장의 가동률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려 K-컬처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관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한국 연극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명동예술극장 르네상스’를 제창하고자 한다.
■ 출연 진
헤다 테스만役 이혜영 | 브라크役 윤상화 | 율리아네 테스만役 고수희 | 엘브스테 부인役 송인성 | |
예르겐 테스만役 김명기 | 에일레르트 뢰브보르그役 김은우 | 베르테役 박은호 |
■ 스태프
번역_ 조태준 | 윤색_ 황정은 | 드라마투르기_ 조만수 | |
무대·조명_ 여신동 | 의상_ 최세연 | 음악_ 장영규 | 분장_ 백지영 |
소품_ 노주연 | 음향_ 윤경민 | 움직임_ 심새인 | |
조연출_ 김하늬, 김해리 | 컴퍼니매니저_ 이송하 |
■ 줄거리
"그날은 나한테 완벽한 날이었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날.”
부유한 장군의 딸 헤다 가블러. 무미건조한 삶에 불만을 품은 채 학자 테스만과 결혼하여 6개월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그와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한다.
고지식한 학자 테스만과의 결혼생활에서 지루함과 권태로움을 느끼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옛 연인 뢰브보르그가 학문적 성공을 거두며 새 책을 출판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나고, 헤다는 질투와 혼란에 빠지는데…
■ 작 : 헨리크 입센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시인. 19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 중 한 명이자 ‘근대 연극의 아버지’라 불린다. 현대 연극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 입센은 인간 심리와 사회적, 도덕적 이슈를 깊이 탐구하고 대담하게 당대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들을 써내며 당시의 사회적 통념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그의 작품은 사실주의 연극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무대화되고 있을 만큼 근대극에서의 그의 영향은 절대적이다.
주요작품
<페르귄트>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들오리> <바다에서 온 부인> <건축사 솔네스> <우리들 죽은 사람이 눈뜰 때>
■ 연출 : 박정희
현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서정성과 이미지, 신체적 상징을 효과적으로 나타낸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2001년 극단 ‘풍경’을 창단하고 연극 <하녀들>에서 특유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도전과 실험성을 보여주며 200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연극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여성 연출가이자 실험적 연출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세삼한 연출력과 다양한 형식적 실험을 더해 자신만의 독특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작품
<오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장 주네> <백치> <얼굴도둑> <방문> <시련> <이영녀> <헤다 가블러> <죽음의 춤2> <삼국유사프로젝트-꽃이다> <응시> <예술하는 습관> <코뿔소의 사랑> <하녀들>
수상내역
2014 한국여성연극인협회 올빛상
2011 김상열 연극상
2008 서울연극제 연출상 <철로>
2002 한국연극평론가협회 베스트3 <하녀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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