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이자람의 무대, 8월 30일 한국소리터에서
┃《수궁가》와 《심청가》의 하이라이트 대목으로 판소리 고유의 멋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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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이자람 판소리 갈라 시리즈 '바탕' |
장 소 |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 |
일 시 | 2025. 8. 30.(토) 16:00 | |
공연시간 | 70분 | |
입 장 료 | 1만원 | |
예 매 | NOL 티켓 | |
예매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8907 | |
관람등급 | 8세 이상 | |
주최주관 | (재)평택시문화재단 | |
문 의 | 한국소리터 031)683-3891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8월 30일(토) 오후 4시 한국소리터에서 이자람 판소리 갈라 시리즈 '바탕'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이수자 이자람은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예술 세계를 펼쳐온 소리꾼이다.
이자람의 '바탕'은 전통 판소리의 정수를 담아내면서도 ‘재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두 편의 판소리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통 판소리는 동초제 《수궁가》로, 용왕의 명을 받아 육지로 나온 별주부가 세상 경치를 보고 감탄하는 “고고천변”, 그리고 “호랑이 내려오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산제《심청가》는 19세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번 '바탕' 무대에서는 “심봉사 젖동냥 대목“ 및 ”심봉사 눈 뜨는 대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전통 판소리의 우수한 예술성과 대중적인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노인과 바다'와 '눈, 눈, 눈'을 통해 합을 맞춰왔던 바 있는 고수 이준형과의 협연은 공연의 특별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국소리터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판소리의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6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평택시민 할인(30%)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한국소리터(031-683-3891)로 하면 된다.
[출연진 소개]
이자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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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은 은희진, 오정숙(전 국가무형유산)등을 비롯한 명창들로부터 전통판소리 다섯바탕(《심청가》,《수궁가》,《적벽가》,《춘향가》,《흥보가》)을 사사했다. 국가무형유산 《적벽가》, 《춘향가》이수자로 등록되었으며 현재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이나 총체극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음악감독, 작곡가, 작창가, 작가, 배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준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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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이수자로 사물놀이 ‘느닷(NewDot)’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자람과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합을 맞추었던 바 있다. 2003년 세계사물놀이대회 풍물부문 장원을 차지하였으며 2011년 세계사물놀이대회 사물놀이부분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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