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갤러리, 2025년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선정쾌적한 공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문화 서비스 제공시설 인증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운영하는 KCDF갤러리 내 도서자료실이 종로구에서 지정하는 ‘2025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종로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KCDF 도서자료실은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시설로 다시 선정되며 신뢰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종로구청장 감사장과 인증마크가 수여되었으며, 향후 공기질 유지를 위한 시설 관리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KCDF 도서자료실은 KCDF갤러리(서울 인사동 11길)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만 1천여권의 국내·외 공예 전문 도서와 학술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진원은 공공문화시설로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KCDF갤러리 1층의 ‘공예정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장인과 공예작가들이 만들어낸 우수공예품을 소개·판매하고 있으며, 2층과 3층의 세 개의 전시장에서는 자체 기획전과 대관전시를 통해 동시대 공예문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 중인 ‘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는 신진·중견·단체 부문에서 총 19개 팀이 참여,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 작가 및 단체의 대관전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KCDF 도서자료실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공공문화시설로서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 속에서 공예문화를 더욱 가깝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진원은 앞으로도 전시공간을 비롯한 모든 부대시설의 실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람객 중심의 안전하고 신뢰받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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