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음악의 뿌리,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클래식의 정점을 마주하는 시간
◆ 평택에서 시작하는 2025년도 한국 투어의 첫 여정
◆ 쇼팽콩쿠르 우승자, 그녀의 오랜 음악 파트너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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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2025년 더 클래식 '정경화 리사이틀' |
일 시 | 2025. 9. 13. 토 16:00 | |
장 소 |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관 람 료 | 전석 3만원 | |
관람연령 | 8세 이상 (2018년생 포함 이전 출생) | |
주최·주관 | (재)평택시문화재단 | |
예 매 | 놀티켓 1544-1555 | |
문 의 | 031-8053-3513 (https://www.pccf.or.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의 음악의 뿌리,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오는 9월 13일(토)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예정된 미국 카네기홀 리사이틀과 미주 투어에 앞서 열리는 한국 투어로, 평택시에서 그 첫 여정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정경화와 케빈 케너는 ‘두 거장의 두 개의 소나타 그리고 두 개의 환상곡’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드뷔시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슈베르트와 쇤베르크의 환상곡으로 구성되며, 모두 작곡가들의 말년에 완성된 작품들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긴밀한 호흡이 두드러지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정경화는 드뷔시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연주해왔으며,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케빈 케너와의 녹음은 물론 조성진, 김태형, 임동혁 등 여러 피아니스트들과 수차례 연주해올 정도로 애정하는 곡이다.
슈베르트와 쇤베르크의 환상곡은 정경화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보이는 레퍼토리로 그녀의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독일 낭만주의에서 20세기 현대음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의 듀오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는 1990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후, 오랜 시간 정경화와 음악적 동반자로 호흡을 맞춰왔다. 케빈 케너는 오는 2025년 제 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코르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이상균)는 “매년 이렇게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평택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8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NOL 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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