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경기권역 생활문화 실무자 워크숍 ‘실감’ 성료

평택시문화재단, 경기권역 생활문화 실무자 워크숍 실감 성료

 

- 12개 문화재단 참여… 생활문화 현장 연대와 교류의 시간 마련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8월 4일(월) 오후 1시, 평택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생활문화 실무자들을 위한 워크숍 「실感(실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연결, 실마리)’과 ‘감(공감, 감각)’을 키워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크게 1부 사례공유와 강연, 2부 참여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평택시문화재단, 경기권역 생활문화 실무자 워크숍 실감 성료

1부에서는 평택과 용인의 생활문화 사업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각 지역의 특성과 접근 방식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어 임재춘 강사가 ‘생활문화와 지역성’에 대해 강연을 통해 “생활문화는 결국 사람과 삶에 주목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실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함께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라운드 테이블과 참여형 워크숍이 이어졌다. 지역적 특성은 달라도, 일상 속 문화와 사람을 중심에 둔 실무자들의 고민은 닮아 있었고, 그만큼 깊은 공감과 연대의 대화가 오갔다.

평택시문화재단, 경기권역 생활문화 실무자 워크숍 실감 성료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한정연 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생활문화에 대해 실감하고, 앞으로의 현장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경기권역 생활문화 실무자 워크숍 실감 성료

이번 행사는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생활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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