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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부산비엔날레 키비주얼 공개

전시

by 이화미디어 2026. 3.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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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부산비엔날레 키비주얼

 

• 2026부산비엔날레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 키비주얼 발표

• 클럽 전단, 거리 공연 포스터에서 착안, 다양한 목소리의 충돌과 중첩을 시각화

• 디자인 에셋 오픈소스로 제공, 도시 전반으로 확산·재생산되는 참여형 시각 언어로 활용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2026829일 개막하는 2026부산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가제)을 반영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여러 개의 타이포그래피 에셋을 반복·중첩 배치해 다양한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지는 합창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전시는 부산현대미술관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 시각화한 키비주얼 공개

 

이번 디자인은 도시 공간에서 흔히 발견되는 플라이포스팅(flyposting), 클럽 전단, 거리 공연 포스터 등 비공식 인쇄물의 시각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즉흥적이고 거친 인쇄물을 참고하여 여러 메시지가 함께 등장하는 다층적 화면을 구성했으며, 이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의 전시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12개의 타이포그래피가 이번 키비주얼의 핵심 시각 요소다. 동일한 제목이 서로 다른 폰트와 형태, 배열로 반복되며 배경 위에 겹쳐진다. 어두운 배경은 다양한 그래픽 요소들이 동시에 등장할 수 있는 하나의 무대로 작동한다.

 

이 위에서 다양한 문자 배열, 타이포그래피가 서로 충돌하고 공존하며 다성적인 구성을 이루고, 도시의 리듬과 집단적 에너지가 교차하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디자인적 요소로서의 타이포그래피와는 대조적으로 전시 정보 표기에는 명조체 계열의 반듯한 폰트를 사용하여 무게감과 균형을 더했다. 컬러 시스템은 어두운 배경 위에서 각 타이포그래피가 은은한 파스텔 색조를 띄도록 설정되었다.

 

이를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컬러 요소 간의 차이와 공존을 드러내면서도 가독성을 유지한다.

 

이번 키비주얼은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점 또한 큰 특징이다. 디자인 에셋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 이미지는 다양한 매체로 확산되고, 재가공되어 도시 곳곳에서 다시 생성되는 시각 언어로 작동할 예정이다.

 

이 키비주얼을 기반으로 한 응용형 디자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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