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의 미래가 보인다"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 K-아트 미래 주역들 부산에 모였다이영애 사단법인 비카프 이사장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응원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대한민국 어린이·청소년 미술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사단법인 비카프(이사장 이영애)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 고인범)은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개막식을 개최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영애 비카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카프는 루브르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뉴욕까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카프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의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비카프는 이영애 이사장과 뜻을 함께한 분들의 노력으로 6회까지 이어져 왔다.

그동안 후원해준 기업들과 관심을 보내준 언론사에도 감사드린다. 부산광역시의회도 시민이 더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태연 KN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영 아티스트 김하민 작가가 피아노 연주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김하민 작가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Ballade No.1 in G minor, Op.23’과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 문서인 학생이 ‘하트 플래닛(Heart Planet)’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서인 작가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 가능성을 표현했다”며 “지·정·의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꿨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미술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 500여 점이 전시되고, 중국·대만·홍콩·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출품된 111점의 작품도 국제미술교류전을 통해 선보인다.
비카프는 단순 전시를 넘어 어린이·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거래가 현장에서 이뤄지고, 전시 참여 작가들이 관람객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참여형 아트페어로 운영된다.
특히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 출연한 김하민, 전이수, 정인준 작가 특별전이 마련됐으며, 대상 수상자 문서인 작가를 비롯해 변재준, 신정우 작가의 개인전과 다양한 단체전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AI 시대 미래 아티스트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2026 BIKAF 청소년 포럼’과 ‘비카프 컬러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공연, 체험, 푸드트럭이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와 기념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비카프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비카프 운영위원회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KNN, 부산문화재단, 경성대학교, BNK 등 다수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