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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이 선택한 작가 한강의 작품을 무대 위 울림으로 만나다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음악회「눈물상자」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6. 7. 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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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어른을 위한 동화’, 국립합창단의 목소리로 무대화

❑ 작사·작곡 박천휘가 빚어낸 창작 합창음악극… 한강의 문장이 합창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 감정을 억누르는 시대, ‘눈물’을 통해 다시 마주하는 위로와 회복의 순간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음악회 눈물상자 공연 개요

 

공 연 명 :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음악회 눈물상자

공 연 일 시 : 2026. 8. 14.() 19:30

공 연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 휘 : 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합 창 : 국립합창단

작 진

원 작 : 한 강 작사·작곡 : 박천휘

연 출 : 오경택 편 곡 : 공혜린

연 진

출 연 : 배우 김승대(아저씨 역) 배우 최은영(아이 역) 국립합창단 단원 베이스 길은배(할아버지 역)

내레이션 : 배우 신소현

관 현 악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 연 시 간 : 80(인터미션 없음)

티 켓 가 격 : R 50,000l S30,000l A10,000

티켓 예매처 : 예술의전당 l www.sac.or.kr 놀 티켓 l nol.interpark.com/ticket

주 최 : 국립합창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협 찬 : 명선아트홀

관 람 연 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문 의 : 02) 580-7000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합창단은 오는 814() 오후 7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복절 기념음악회 「눈물상자」를 개최한다.

 

「눈물상자」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 상 작가이자 국제 부커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작품을 원작으로, 박천휘가 작사·작 곡을 맡아 새롭게 빚어낸 창작 합창음악극이다.

작사·작곡 박천휘

 

박천휘는 지난 25년간 뮤지 컬과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창작자로, '다윈 영의 악의 기 원', '천 개의 파랑' 등 동시대 한국 소설을 무대 언어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강 특유의 섬세하고 시적인 문장과 인간 내면을 조용히 응시하는 시선, 말로 다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결을 국립합창단의 목소리로 담아 낸다.

 

박천휘의 음악은 아이와 눈물상자 아저씨, 할아버지가 지닌 서로 다른 감정 과 서사를 따라 흐르며 문학 속 인물과 장면에 생생한 호흡을 불어넣는다.

 

문학과 음악, 연극적 표현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소설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작품은 남들보다 쉽게, 자주 눈물을 흘리는 아이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는 이른 봄 연두색 잎사귀와 햇빛에 반짝이는 이슬,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의 날개처럼 다른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는 풍경 앞에서도 눈물을 흘린다.

 

사람들은 아이가 우는 이 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는 눈물단지라 불리며 마을에서 외톨이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해 이른 봄날, 20년간 세상을 떠돌며 눈물을 모아온 눈물상자 아저 씨가 아이 앞에 나타난다.

 

세상 모든 눈물의 색깔을 알지만 정작 자신의 눈물은 한 번도 흘려보지 못한 인물이다. 아이는 아저씨를 따라 난생처음 제 발로 마을 밖을 나서고, 세 개의 산을 넘는 길 끝에서 평생 울지 못해온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눈물은 단순한 슬픔의 표시가 아니다. 아이에게 눈물은 세상을 너무 깊이 느끼는 감각이며, 할아버지에게 눈물은 오랫동안 억눌려온 감정의 문이다. 눈물상자 아저씨에게 눈물은 세상을 떠돌며 끝내 찾고자 했던 자기 자신의 흔적이다.

 

여기에 오랜 침묵 끝에 마침내 노래하게 되는 파란 새벽의 새가 더해지며, 작품은 감정을 잃거나 표현하지 못했던 존재들이 서로를 통해 조금씩 자기 목소 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국립합창단이 이번 작품에서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목소리. 눈물과 감정을 억 누르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시대, 어느새 울 수 없게 된 사람들에게 합창은 혼자서는 꺼내기 어려웠던 마음을 함께 부르는 예술이 된다.

 

한 사람의 감정은 독 창으로 시작되지만, 그것이 합창으로 번지는 순간 개인의 상처는 공동의 위로로 넓어진다. 국립합창단은 「눈물상자」를 통해 문장 속에 머물던 감정이 어떻게 목 소리가 되고, 침묵하던 마음이 어떻게 음악으로 피어나는지를 무대 위에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이번 무대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가 지휘를 맡고, 국립합창단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아저씨 역에는 배우 김승대, 아이 역 에는 배우 최은영, 할아버지 역에는 국립합창단 단원 베이스 길은배, 내레이션에는 배우 신소현이 출연한다.

 

여기에 작품의 본질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연출과 음 악적 구성, 합창의 밀도 있는 표현이 더해져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음악회 「눈물상자」티켓 가격은 R5만원, S3만 원, A1만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놀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경로우대·문화누리카드 소지자·2006~2007년생 청년 문화예술패스 및 초··고등학생은 50% 할인, 대학생 및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은 40% 할인, 문화릴레이·여가친화인증사 임직원은 20% 할인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1

M01. 눈물상자 Overture

M02. 옛날, 아주 오랜 옛날은 아닌 옛날

M03. 멈추지 않는 눈물

M04. 눈물상자

M05. 순수한 눈물

M06. 파란 새벽의 새의 노래 / 갈게요

M07. 가장 따뜻한 위로

 

2

M08. 별 아래서

M09. 여행의 노래

M10. 세상 모든 눈물

 

3

M11. 냉혹한 사람

M12. 통곡

M13. 그림자 눈물샘

M14. 파란 새벽의 새의 노래

M15. 이십 년

M16. 멈추지 않는 눈물

 

※ 본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작진 및 출연진 프로필

❑ 지휘 l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

 

국립합창단의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는 특유의 섬세 하고 세련된 합창음악 그리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뉴욕대학교 합창지휘 석사, 합 창 최고의 명문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합창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부산시립, 대구시립, 광주시립, 고양시립, 원주시립, 청주 시립, 당진시립, 부천시립, 용인시립 그리고 안산시립합창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 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프라하심포니에타,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 단, 키에프방송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교향악단, 오사카 교향악 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을 협연 지휘하며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아우 르는 정확한 해석과 감성이 있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 하였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및 강릉시립합창단 등 20년 이상 공립예술단체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직전 이사장,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로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Yale Univ., Westminster Choir College, George Mason Univ., Univ. of Wisconsin, Colorado State Univ., 독일 Köln 국립음대, 이탈리아 Parma 국립음악원, 스위스 Lausanne 국립음대 등 세계 유수의 음악대학 초청으로 합창 지휘 마스터클래스 그리고 합창 세미나 강의를 통해 한국 합창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202511월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에서 열린 2025 Int’l Conference “Personality of the Conductors”에 공식 초청되어 세미나 및 강연 등을 통해 한국합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지난 20241월 제12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 희망을 전하는 지휘자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세계에 알리며 한국 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기대해 본다.

 

❑ 원작 l 한강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문학과사회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대산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2024년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 작사·작곡 l 박천휘

작곡가 박천휘는 지난 25년간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작사·작곡가이자 번역가다.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충무음악아카데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아카데미 등에서 10년 넘게 뮤지컬 창작과 이론을 강의해 왔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2018), 천 개의 파랑(2024) 등 동시대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왔으며, 문학적 고전을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대극장 무대에서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며 문학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번역, 작사, 각색, 대본 등 깊이 있는 텍스트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며, 원작 문학의 결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강점을 지닌 창작자다. 눈물상자역시 그의 손을 거쳐, 동화적 상상력과 합창 예술의 숭고함이 만나는 새로운 무대로 탄생할 것이다.


대표작 천 개의 파랑,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면면면, 맥베스, 작은 아씨들, 청춘의 십자로, 마라/사드, 52블루, 필로우맨

 

❑ 편곡 l 공혜린

연세대학교 학사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비목콩쿠르 1, 세일음악콩쿠르 3,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선정 오페라 AI 윙키, 까마귀와 파주시립합창단 위촉 어린이 오페라 피노키오를 비롯하여 오페라 햄릿, 안티고네, 뮤지컬 아서 새빌 경의 범죄, 잃어버린 세계등을 작곡하였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음악제 서울의 밤을 작곡하고 대전예술의전당 기획 음악극 신데렐라의 편곡 및 연주를 맡았다.

 

❑ 연출 l 오경택

오경택은 연극과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연출가로,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 고도를 기다리며, 라스트 세션, 러브레터, 킬 미 나우, 내게 빛나는 모든 것,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준대로 받은 대로, 한꺼번에 두 주인을, 햄릿, 세 자매, 갈매기, 벚꽃동산등을 연출하며 고전과 현대극을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뮤지컬 분야에서는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작은 아씨들, 씨티 오브 엔젤, 레드북등을 통해 서사와 음악, 무대적 상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연출을 선보였다. 또한 무용 작품 엘리자베스 기덕, 폴링워터: 감괘, (N.O.T), : 장녹수전등에 참여하며 장르 간 경계를 확장해왔다. 뮤지컬 레드북으로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에는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로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 아저씨 역 | 배우 김승대


배우 김승대는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배우다. 인물의 작은 습관과 감정의 결까지 놓치지 않는 치밀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히 탄탄하게 쌓아 올린 감정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절제된 표현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면서도 특유의 진정성과 밀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연극 반야 아재, 거미여인의 키스, 킬롤로지, 세일즈맨의 죽음, 뮤지컬 영웅, 몬테크리스토, 노트르담 드 파리, 그날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깊고 선명한 인상을 남겨왔다.

 

❑ 아이 역 | 배우 최은영

아이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최은영은 뮤지컬과 음악극, 연극, 방송 등 다양한 무대와 매체에서 활동해 온 배우다. 2021~2022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알리슨 써머스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2022~2023년 뮤지컬 마틸다에서는 마틸다 역을 맡았다. 이후 할란카운티 엠버 역, 내 마음은 무지 서하얀 역, 애니 애니 역, 무명준희 연희 역, 긴긴밤 앙코르 및 재연 공연의 펭귄 역 등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음악극 성종, 빛을 심다에 출연했으며, 연극 더 라스트 리턴, 문라이트 오키나와에도 참여했다. 방송으로는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 할아버지 역 | 국립합창단 단원 베이스 길은배

베이스 길은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합창단 단원으로서 깊이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음악성으로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고 있다.

 

❑ 내레이션 | 배우 신소현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신소현은 중앙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배우다. 연극 우리 집, 사요가 말하길, 사천의 선인, 베니스 상인, 미숙의 쿠키상자, 청문, 30일의 악몽, 가옥의 원, 맹신자 오공선생, 비정규식량분배자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낭만파 남편의 편지, 나는 공무원이다, 드라마 및 다수의 단편 작품에 참여하며 무대와 영상 매체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왔다.

 

❑ 합창 |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서 고() 나영수 초대 단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음악의 거장(배덕윤, 오세종, 염진섭, 김명엽, 이상훈, 구천, 윤의중)과 함께 지난 50년간 한국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국립합창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으로 2000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 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공연과 60여 회의 기획공연,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성격의 공연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 오페라 그리고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주요 합창 명작품 및 한국 가곡, 민요, 영화음악, 뮤지컬 등 모든 장르의 합창음악을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더불어 한국 고유 합창작품 개발 및 보급, 한국적 특성을 살린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창작곡 발굴에 있어서는 대규모 칸타타 위촉 및 소품 창작곡 공모 등을 실시하여 우수한 창작품들을 발굴하는 취지의 프로젝트 등으로 한국합창음악계의 바람직한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1, 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민인기 지휘자가 임명되어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 나가며, 합창의 대중화 및 합창음악의 질적 수준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등 한국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410월과 20257,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오사카 더 심포니 홀, 교토 콘서트홀,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뉴 재팬 필하모닉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모차르트 레퀴엠’, 하이든 전시미사’, 그리고 한국·일본의 명가곡들을 선보이며 교민을 비롯한 현지 일본인 관객들의 환호 속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611월에는 미국의 대표 합창단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마스터 코랄(LAMC)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적 공연장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3년간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국립합창단은 향후 50년에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국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관현악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3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6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선정되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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