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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의 귀환! 연극 '클로저' 새로운 프로덕션을 이끌 화려한 캐스팅 공개오만석, 배수빈, 최강희, 리사, 홍우진, 장희진, 전성민, 홍종현, 강영석, 소주연, 이도윤, 이나은 출연사랑과 이별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6. 7. 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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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연극 클로저 포스터(레드앤블루 제공)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공연제작사 레드앤블루가 2년 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연극 '클로저'의 캐스팅과 포스터를 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199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래리, 안나, 댄, 앨리스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작품은 영국 출신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슬아슬하게 얽힌 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통한 집착과 욕심, 인간 관계의 심연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 해외 유수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 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영화로 앨리스 역의 나탈리 포트만과 래리 역의 클라이브 오웬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 쥐었다. 

 

이처럼 '클로저'는 1997년 초연 이래로 유럽,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국, 100여 개의 도시,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2022년에는 웨스트엔드 초연 25주년을 맞이해 클레어 리지모어(Clare Lizzimore) 연출이 이끄는 런던 프로덕션 무대 배경을 간소화하고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으로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리지모어 연출은 연극 '클로저'가 “마주하기 불편한 진실들을 건드리는 작품이지만, 좋은 작품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 결과 “여전히 시의적절하고 감동적인 작품”(런던 시어터 리뷰), “뜨겁게 훌륭한 재연”(이브닝 스탠다드), “충격적으로 신선하다”(타임아웃)는 극찬이 이어지며 명작의 성공적인 재창조로 평가받았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이번 '클로저' 역시 명품 창작진으로 구성, 윤색과 번역 작업에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여 또 다른 매력의 '클로저'를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먼저 새로운 토대를 다지기 위해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옥탑방고양이'의 작가 박은혜가 합류하여 윤색을 맡았다.

 

번역에는 김은하 번역가가 함께하며 네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다룬다. 2024년 '클로저'에 이어 연극 '리펀트 송', '애나액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비하인드 문' 등 작품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김지호 연출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아 한 단계 더 탄탄해진 '클로저'를 이끈다. 

 

한편국내 연극 '클로저'는 앞서 문근영, 엄기준, 진경, 이윤지, 신성록, 진세연, 박소담, 김선호, 박은석, 김소진, 서현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8년 만에 돌아온 지난 2024년 '클로저'는 이상윤, 진서연, 안소희 등의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26 연극 클로저 캐스팅 공개 이미지(레드앤블루 제공)

 

이번 시즌 역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흥행 바통을 이어간다. 오만석, 배수빈, 최강희, 리사, 홍우진, 장희진, 전성민, 홍종현, 강영석, 소주연, 이도윤, 이나은이 캐스팅되어 네 인물의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관계를 밀도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과 배신에 괴로워하면서도 성장는 래리 역에는 오만석, 배수빈, 홍우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헤이그', 연극 '더 드레서', '트루웨스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베테랑 배우 오만석이 복합적인 래리의 마음을 다각도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 '킬 미 나우', '엠 버터플라이' 등 강도 높은 연기력을 요구하는 연극 무대에서 대체불가의 연기력을 선보인 배수빈은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일탈을 꿈꾸는 의사 래리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내일도 출근!', 연극 '운베난트', 뮤지컬 '긴긴밤', '레드북'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홍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래리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두 번의 운명적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안나 역에는 최강희, 리사, 장희진이 함께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강희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최근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예능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그가, 첫 연극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레베카', '팬텀', '웃는 남자' 등 뮤지컬 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 온 자타공인 실력파 배우 리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출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사랑받아온 그는 뮤지컬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에서도 차별화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을 통해 풍부한 감정 연기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장희진은 '완벽한 타인', '나의 아저씨' 이후 1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고민하는 불안정한 인물의 민낯을 무대 위에서 면밀히 표현해낼 예정이다. 

 

앨리스와 안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댄 역에는 홍종현, 강영석, 이도윤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친애하는 X',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홍종현은 무대 연기로는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무대에서 펼칠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유토피아', '웰컴투 삼달리',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영석은 최근 5년 만의 연극 복귀작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선보인데 이어, '클로저'에서도 사랑 앞에서 고뇌하는 댄의 복잡한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러닝메이트', '하이퍼나이프', '디어엠'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라이징 스타 이도윤 또한 '클로저'로 첫 연극 무대에 발을 내딛는다.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댄의 등장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를 순식간에 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앨리스 역에는 전성민, 소주연, 이나은이 출연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연극 '빵야', 최근 1인극 '지킬앤하이드'까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열연을 펼쳐온 전성민은 앨리스의 다층적인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프로보노', '졸업',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서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소주연은 지난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성공적인 연극 데뷔를 마쳤다.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그는 한층 깊어진 연기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쇼핑',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에이틴' 등 액션 스릴러부터 하이틴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이나은의 첫 연극 데뷔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과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새로운 앨리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연극 '클로저'는 불편한 진실을 비틀린 유머와 함께 드러내고 관계의 본질을 고찰하는 작품 특유의 씁쓸한 매력으로 1997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2026년 가을, 변치 않는 명작의 가치를 전달할 연극 '클로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되며, YES24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연극 '클로저' 공연 개요

공연명 연극 '클로저'
공연장 예스24스테이지 2
공연 기간 2026년 9월 15일(화) - 2026년 12월 6일(일)
관람 연령 19세 이상 관람가(2007년생 이상 관람가)
예매처 YES24(1544-6399)/ NOL티켓(1544-1555)
프로듀서 손형민
작가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 윤색 박은혜
연출 김지호 번역 김은하
창작진 [무대디자인] 김미경 [조명디자인] 마선영 [음악] 한보람 [영상디자인] 문혜진
[음향디자인] 권지휘 [소품디자인] 권민희 [의상디자인] 홍문기 
[분장디자인] 김영아 [무대감독] 송희정 [제작감독] 임현중 
출연 [래리오만석, 배수빈, 홍우진   [안나] 최강희, 리사, 장희진 
[] 홍종현, 강영석, 이도윤     [앨리스] 전성민, 소주연, 이나은 
주최∙제작 ㈜레드앤블루
티켓 문의 ㈜레드앤블루 02-764-8760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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