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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6-1칸에서', 23.(목) ~ 7.26.(일)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101

연극

by 이화미디어 2026. 7.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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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창단한 극단 괴우(怪友)의 첫 번째 작품- 제13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경연작 선정

- 《어린 왕자》를 서울 지하철이라는 공간으로 재해석한 창작 연극

- 2026년 7월 23일(목)~26일(일),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101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해 창단한 극단 괴우(怪友)가 첫 번째 작품 '6-1칸에서'로 제13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경연작에 선정되며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101에서 공연되는 <6-1칸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오늘날 서울 지하철이라는 가장 익숙한 공간으로 옮겨와 현대 청년들이 겪는 고립과 관계의 단절을 이야기하는 창작 연극이다. 

 

작품의 무대는 서울 지하철 6-1칸.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머물지만 누구도 서로를 바라보지 않는 공간이다. 가까이 앉아 있지만 서로에게 닿지 못하는 사람들.

 

작품은 각기 다른 상처와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여섯 인물을 통해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단절과 외로움, 그리고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어린 왕자》가 이야기했던 '관계'의 의미를 오늘의 도시로 가져온다.

 

여기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던지는 자아와 성장의 질문을 더해 현대 청년들이 겪는 불안과 고립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풀어낸다.

 

연출을 맡은 권오윤은 "지하철은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가장 외로운 공간이기도 하다"며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과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기획 프로듀서를 맡은 김장현은 "극단 괴우의 첫 작품이 신진연출가전이라는 뜻깊은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며 "관객의 마음속에 하나의 질문이 오래 남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극단 괴우(怪友)는 '기묘한 벗'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온한 일상 아래 숨겨진 인간의 내면과 사회가 규정한 정상성의 균열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관객과 가장 가까운 '벗'으로 마주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에는 강기혁, 김도이, 곽민서, 이나현, 오수진, 홍산하가 출연하며, 조명디자인 유보민, 조연출 황지현, 진행 박채원 최혜수, 촬영 S2CAM이 함께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 연극 '6-1칸에서'

공연기간 : 2026.7.23.(목) ~ 7.26.(일)

공연장 :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101

공연시간 : 평일 19:30 / 주말 15:00

작 연출 : 권오윤

기획 프로듀서 : 김장현

출연 : 강기혁   김도이   곽민서   이나현   오수진   홍산하

주최 : (사)한국연출가협회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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