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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도시가 예술이 되다”73일간, 서울을 하나의 무대로…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최

무용

by 이화미디어 2026. 8. 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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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8일 시작으로 73일간 서울 전역에 38개 축제, 478개 공연 등 558개 프로그램이 2,014회 펼쳐져

▶ 오정해 공동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217인의 예술 현장 중심 추진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

▶ 해외 28개국 협력으로 글로벌 유통 플랫폼 본격 가동…예술가의 창작 영토 넓힌다

▶ '서울, 한강에서 춤을' 개막공연 예술감독 이루다가 맡아…서울시무용단, 최호종 등 출연

▶ 송형종 대표이사“서울의 가을이, 곧 세계인의 가을이 되도록 압도적으로 완성할 것”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918일부터 1129일까지 73일간 서울 전역에서 통합 공연예술 브랜드 '2026 서울어텀페스타(Seoul Autumn Festa)'를 개최한다.

 

'서울의 가을, 도시가 예술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서울어텀페스타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38개의 축제와 478개의 공연 등 총 558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돼 총 2,014회차에 이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출범한 서울어텀페스타는 서울의 가을을 하나의 공연예술 시즌으로 연결하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첫걸음을 내디뎌,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회차인 올해는 운영 기간이 40일에서 73일로 늘고, 참가작 규모도 116건에서 245건으로 대폭 확대됐다. 해외 주요 국가의 참여도 10개국에서 28개국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축제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번 축제로 서울을 세계에서 찾는 공연예술 교류의 중심도시로 도약시켜 축제의 압도적 완성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정해 공동추진위원장을 필두로 ‘현장’이 주도하는 축제

 

2026 서울어텀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민간 공연예술계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국악인이자 배우 오정해 공동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중장기 발전방향과 예술현장·국제교류 등을 자문하는 기획위원 및 자문위원, 축제를 시민과 가깝게 연결하는 홍보위원, 참여 예술가 등 총 217명이 함께해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가 완성된다.

 

민간 공연예술계와 공공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서울 공연예술 생태계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는 것이 서울어텀페스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예술, 거리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축제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브랜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주요 문화기관과 서울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민간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연장은 물론 거리와 광장, 공원까지 도시 전역을 공연예술 네트워크로 확장한다.

 

예술가의 창작 영토가 지역 곳곳 그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

 

또한 2026 서울어텀페스타는 서울의 우수 공연이 지역으로, 지역의 우수 공연이 서울로 이어지는 공연예술 유통 기반을 마련하며 작품의 국내 확장성을 본격적으로 넓힌다.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한 연극 '선생님이 좋아요'를 서울에서 선보이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한 '서울스테이지' 연계 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우수 작품이 서울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동시에 서울의 우수 공연 역시 지역 공연장과 축제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광역문화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연예술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 교류도 한층 강화한다.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츠하우스 그룹, 샌프란시스코 국제공연예술제, 바르셀로나시 그렉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축제와 공연기관 관계자를 서울로 초청해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국제 유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탈리아 피렌체 파브리카 유로파(Fabbrica Europa) 축제에서 초청하는 무용 단체 'Damiano Ottavio Bigi & Alessandra Paoletti', 미 국무부의 문화 대사로 20여 년간 활동해 온 무용 단체 'Dana Tai Soon Burgess Dance Company'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해외 우수 공연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국제예술포럼(SAFT),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Festival) 등을 통해 해외 예술감독과 프로그래머, 예술가들이 서울을 찾아 국내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서울어텀페스타는 국내외 공연예술 유통과 교류의 거점을 구축하고, 서울 예술가들의 창작과 활동 무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울, 한강에서 춤을’ 주제로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공연 열려

 

서울어텀페스타의 시작은 한강이다. 918() 저녁 730분에 펼쳐지는 개막공연 '서울, 한강에서 춤을은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거대한 공연장으로 바꾸며,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73일간 이어질 서울 가을 공연예술 시즌의 막을 올린다.

 

블랙토무용단의 안무가 이루다가 예술감독을 맡고,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국악인이자 배우 오정해, K-무용 아이콘인 무용가 최호종,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블랙토무용단 등 국내 정상급 무용단체와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서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풀어내며, 한강을 서울 공연예술 시즌의 첫 무대로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 축제부터 연계 프로그램까지 도시 전역을 가득 채우다

 

개막공연에 이어 919()부터 20()까지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26이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지며 서울어텀페스타의 개막 열기를 이어간다.

 

서커스, 아크로바틱, 이동형 거리예술, 퍼레이드 등 국내외 20여 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람객이 이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아트레킹(Artrekking)’을 운영한다.

 

'아트(Art)''트레킹(Trekking)'을 결합한 아트레킹은 관객이 객석을 벗어나 도시를 직접 걸으며 공연과 공간, 풍경을 함께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형 댄스 경연대회와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도시 전체를 공연예술의 무대로 확장한다.

 

주목할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프로그램

 

리퀴드사운드 '고사리소리'

2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기획 프로그램

대학로극장 쿼드의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커넥트스테이지 on

제철연극

 

등이 있다. 또한 협력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 초··고 학생들의 공연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x서울어텀페스타' 뮤지컬 '긴긴밤',

서울연극협회 국제교류 사업인 ST-NOVA를 비롯해

2026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2026 세종시즌 정명훈xKBS교향악단 '베토벤과 브람스'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과 축제가 있다.

 

관객의 관람을 돕는 내비게이터로…더 정교해진 큐레이션 제공

 

올해 서울어텀페스타는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를 더한다. 공연과 축제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공연을 추천하는 취향 기반 공연 큐레이션 서비스로 개선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 어린이·가족,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관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반영한 장르별 큐레이션, 테마별 추천, 일정별 관람 추천 등 더 정교해진 관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공연 관람의 선택을 돕는 가이드이자 내비게이터 역할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서울청년문화패스와의 연계 캠페인은 계속된다. 56백만 원 이상의 티켓 판매를 거둔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20~23세 청년 관객층이 순수공연예술을 더 쉽게 접하고, 스스로 관람 취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 정보와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인이 찾고, 머물고 싶도록 ‘글로벌 관객’에 한 발 더 다가가

 

외국인 관객을 위한 공연 스마트 안경 도입, 서울관광재단과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짓서울 정보 제공, 기타 주요국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 대상 할인 혜택 등 관람 편의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91()부터 1129()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운영되는 통합정보센터에서는 공연·축제 통합정보 제공, 키오스크 검색, 취향 기반 공연 추천, QR 예매 연계, 홍보물 제공 등 공연예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8월에 선보인 다시, 대학로리브랜딩 캠페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73일의 축제 기간에도 잠들지 않는 서울의 가을 밤을 조성한다.

 

대학로에서 개막을 앞둔 기대작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공연 전 쇼케이스 '제철연극'을 비롯해, 공연 후 함께 감상을 나누는 '애프터시어터',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댕로마켓' 70여 개 프로그램이 대학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공연 전후의 시간을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되게 할 것이다.

 

서울 ‘세계 예술의 발신지’로, 예술의 미래를 선도하다

 

또한 오는 1117() DDP아트홀2관에서는 서울국제예술포럼(SAFT)을 열어 서울어텀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다. 페스티벌 시티 애들레이드 CEO ‘글린 로버츠와 구겐하임 미술관 어워드 수상자인 트레버 페글렌등 세계 예술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서울에 모여 예술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예술 이슈를 선도적으로 논의하고, 세계 문화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가는 도시로서 서울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서울어텀페스타는 공연예술 창작과 교류를 넘어 예술 담론과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 축제 플랫폼으로 안착해,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발신지이자 공연예술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3년 차인 내년에는 91일부터 127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세종문화회관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극을 주제 장르로 개막행사가 예정돼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은 국경을 넘어, 세계를 잇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술 같은 존재다. 서울어텀페스타를 통해 서울의 가을이, 곧 세계인의 가을이 되도록 압도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어텀페스타 참여 공연과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및 예매 정보는 8월부터 서울어텀페스타 공식 누리집(www.sfac.or.kr/seoulautumnfesta)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분 성명 현직
공동
추진위원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정해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교수
기획위원회 이루다 블랙토컴퍼니 예술감독,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공연 예술감독
이건왕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양정웅 연출가
자문위원회 김아라 연출가
박정자 배우
윤혜정 서울시무용단 단장
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
홍보위원회 김준수 소리꾼
박애리 국악인, 동국대 교수
박하선 배우
유선 배우
최호종 무용수
홍진호 첼리스트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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