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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장르를 넘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한가위국립국악관현악단 '추석엔 국악가요'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6. 9.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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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요부터 가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명절 무대   

-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온 민요와 친숙한 대중가요를 국악관현악으로 풍성하게 엮어 

◈ 각 지역 대표 소리꾼과 인기스타들의 특별한 만남   

- (경기) 김영임×신승태: 흥겨운 경기민요와 국악관현악 버전 ‘네 박자’ 등 선보여    

- (서도) 유지숙×인순이: 서도민요부터 ‘친구여’까지, 두 디바가 선사하는 특별한 호흡   

- (남도) 조유아×남상일: 민요와 재담, 판소리 입체창으로 펼치는 신명 넘치는 한판

 

공연명 국립국악관현악단 '추석엔 국악가요'
일시 2026924()~925() 오후 3
장소 국립극장 하늘
주요
제작진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
작곡 손다혜
편곡 오혁, 채지혜, 박경훈, 박한규, 손다혜, 오영빈, 최지혜
주요
출연진
지휘 원영석
협연 (경기지역) 김영임 × 신승태
(서도지역) 유지숙 × 인순이
(남도지역) 조유아 × 남상일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관람료 전석 5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소요시간 80(휴식 없음)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오는 924()925()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추석엔 국악가요'를 공연한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아 온 민요와 가요를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풀어낸 무대로,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와 장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추석엔 국악가요'는 공연 제목 그대로 국악가요로 범위를 넓혀 장르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관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친근한 노랫말과 흥겨운 장단을 지닌 민요는 예로부터 서민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온 노래로, 당대의 대중가요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가요와도 음악적·정서적으로 맞닿아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지역의 민요와 대중가요를 국악관현악으로 자연스럽게 엮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지역의 대표 민요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가요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서도·남도 세 지역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할 소리꾼과 가수의 특별한 만남도 마련했다.

 

첫 번째 경기지역에서는 대표적인 경기민요 명창으로 잘 알려진 김영임, 경기민요와 트로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신승태가 무대에 오른다.

 

김영임 명창은 한국 전통의 깊은 맛을 담은 경기민요 한오백년을 시작으로, ‘신천안삼거리’ ‘매화타령’ ‘창부타령을 이어 부르며 경기민요가 지닌 밝고 경쾌한 흥을 전한다.

 

신승태는 송대관의 대표곡 네 박자와 관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들려준다. 두 사람은 가요 명곡 봄날은 간다를 함께 선보이며 유한하기에 더욱 소중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두 번째 서도지역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유지숙, 소울발라드트로트 등 넓은 음악 세계를 지닌 인순이가 함께한다.

 

지난해 '여우락 페스티벌'에서의 협업에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도민요 싸름타령과 황해도 민요 개타령으로 서도소리 특유의 해학과 재치를 전하고, 인순이의 최신곡 바보멍청이똥개와 서도민요 느리개타령을 통해 사랑 앞에 선 인간의 솔직한 감성을 풀어낸다.

 

이외에도 황해도의 대표적인 사랑 타령 사설난봉가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을 그린 친구여까지 두 디바의 매력이 돋보이는 감동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남도지역에서는 국립창극단의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조유아, 그리고 판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남상일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창극단에 몸담았던 남상일과 현 단원으로 활약 중인 조유아가 빼어난 소리와 재담을 앞세워 완벽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유아는 진도 엿타령으로 유쾌한 흥을 전하고, 남상일은 각설이패의 흥을 담은 장타령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특히 판소리 흥보가의 대표 눈대목인 박 타는 대목을 입체창으로 선보이며 차진 소리와 맛깔스러운 연기,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원영석이 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더욱 흥겹고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공연 프로그램 소개

곡명 협연 ·편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찬란함 속으로 - 작곡 손다혜
경기민요 경기민요 연곡-
한오백년, 신천안삼거리, 매화타령, 창부타령
김영임 편곡 오혁
네 박자 신승태 편곡 채지혜
봄날은 간다 김영임·신승태 편곡 박한규
서도민요 싸름타령 + 개타령 유지숙·인순이 편곡 박한규
바보멍청이똥개 + 느리개타령
사설난봉가 + 친구여 편곡 박경훈
남도민요 엿타령 조유아 편곡 손다혜
장타령 남상일 편곡 오영빈
판소리 <흥보가> ‘박 타는 대목 조유아·남상일 편곡 최지혜

※상기 프로그램은 단체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요 출연진 소개



지휘 | 원영석
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작곡 전공으로 졸업하고,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악대학에서 지휘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이론 및 지휘 전공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악장 겸 지휘자,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협연 | 김영임
대중에게 친숙한 경기민요 대표 명창.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이자 현재 ()아리랑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표현력 바탕으로 부모의 은혜와 인생의 순환을 노래한 회심곡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공연 브랜드 '김영임 소리 ' 콘서트를 기획해 지난 20여 년간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며 우리 소리의 저변을 넓혔다.

1995
년 제14KBS국악대상(대상), 2003년 화관 문화훈장(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협연 | 신승태
경기민요 기반의 탄탄한 공력으로 국악·밴드음악·트로트 등을 넘나드는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다. 민요와 록, 디스코를 접목한 퓨전 민요 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 활동했고, 2020 싱글 앨범 '사랑불'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 '트롯 전국체전'MBN '현역가왕2'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각인시켰고, 국악적 색채와 흥겨운 트로트 리듬을 결합한 스타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 | 유지숙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오랜 시간 서도소리의 맥을 잇고 있는 대표적인 명창이다.

이북5도무형문화재 제2호 향두계놀이 보존회 이사장이자 향두계놀이 보유자로 이북 지역 전통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단국대학교 음악학 박사로, 동국대학교 특임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전통을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 쏟고 있다.


협연 | 인순이
1978년 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서 팝·소울·발라드·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2010
년 카네기홀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방송과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KBS
가요대상 본상(2005),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중예술부문상(2009), HMA 인피니트 인스퍼레이션 아이콘상(2005) 등을 수상했다.



협연 | 조유아
현 국립창극단 단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동편제 춘향가이수자로, 안애란을 사사했다. 2012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2010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

창극 '정년이' ‘정년이역을 비롯해 '코카서스의 백묵원' 그루셰 역, '춘향' 단 역,'귀토' 전기뱀장어 역,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오목이 역 등 통통 튀는 감초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협연 | 남상일
일찌감치 전국판소리경연대회 1, KBS국악대경연 종합대상 수상 등을 통해 판소리 신동의 면모를 보여줬다.

2003
년 국립창극단 입단 후 '춘향' 이몽룡, ''의 심봉사 주역을 독차지하며 국립창극단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현재는 국악인 중 전통을 기반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소개

 

1995년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동시대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연주 단체다. 

 

유구한 역사 속 개발되고 전승돼 온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를 영입해 60여 명의 전속 연주자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사운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국립예술단체다운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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