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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을 미리 만나고, 청년예술의 내일을 듣다…경기아트센터 10월 프로그램

콘서트

by 이화미디어 2026. 10.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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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 -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10월 한 달간 피아노 축제와 다채로운 기획공연,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출발과 오케스트라의 성장을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영 아티스트 콘서트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미리 조명하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가족공연,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등 서로 다른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을 공연장을 채운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1(제1,2,4번)

 

■ 베토벤을 미리 만나는 일주일,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은 올해로 제9회를 맞는다.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Beethoven Preview’를 주제로, 협주곡과 소나타, 실내악을 통해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축제의 시작과 끝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가 장식한다. 김대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4일에는 김규연·유성호·김세현이 협주곡 1·2·4번을, 10일에는 김다솔·올리버 케른이 협주곡 3·5번을 들려준다.

 

두 공연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20분간 유윤종 음악평론가의 프리렉처가 진행된다. 베토벤의 작품 이야기를 미리 듣는 자리로, 해당 공연 예매자는 객석 입장 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소극장에서는 연주자의 개성과 작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가 이어진다. 5일에는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에 등장하는 작품들을 만나는 최형록의 리사이틀이, 6일에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24·32번과 즉흥연주를 선보이는 율리우스 아살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Stage for You

 

아살의 공연 종료 후에는 사인회도 마련돼 관객과 만남을 이어간다. 8일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김두민이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2(제3,5번)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7일 ‘영 아티스트’와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는 10일 ‘Stage for You’ 도 마련된다. 전문 연주자부터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연주자와 관객으로 축제에 함께한다.

 

■ 사색하는 저녁부터 가을의 노래까지… 음악으로 만나는 이야기

경기아트센터 사색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는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융복합 공연 '사색'이 열린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사색’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의 낭독이 어우러진다.

 

음악과 문학, 연극이 만나는 무대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과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전한다.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의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대극장에서는 조용필의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가 열린다.

량성희 소해금 독주회

 

세대를 아우르는 조용필의 노래를 무대 위 이야기와 함께 만나는 공연이다. 같은 시각 소극장에서는 량성희 소해금 평화콘서트 '잇고, 있고'가 펼쳐진다.

 

‘접경 지역을 평화 지역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해금 특유의 음색과 표현을 들려준다. 두 공연 모두 전석 1만 원이다.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가을냄새〉 수원

 

17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는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가을냄새’ 수원 공연이 열린다. 계절의 정취와 어울리는 윤종신의 음악으로 가을 주말을 채운다.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는 퓨전마당놀이 '춘향전'이 관객을 만난다.

 

친숙한 고전 이야기를 마당놀이로 즐기는 무대로,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타요 올스타 어드벤처

 

■ 아이와 함께 떠나는 공연장 나들이… 동화발레와 가족뮤지컬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 10월 3일 오후 4시 대극장에서 열리는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는 어린이들이 동화 속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발레를 만나는 무대다. 만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첫 발레 나들이로도 선택할 수 있다.

 

24일부터 25일까지 대극장에서는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타요: 올스타 어드벤처'가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뽀로로와 타요가 한 무대에 등장해 모험을 펼친다.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공연이다.

 

■ 청년예술인의 가능성을 만나는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2026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도 10월 관객을 맞는다. 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에게 실질적인 공연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GAC CLASSIC - 2026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 서양음악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참여자들에게 공연 출연과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을 지원하며 예술 활동의 기반을 넓힌다.

 

서양음악 분야 공연 ‘GGAC CLASSIC’은 10월 15~16일 오후 7시 30분, 24~25일 오후 4시 소극장에서 총 네 차례 열린다. 청년예술인들이 준비한 음악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0월 서양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11~12월에는 실용음악, 한국음악, 발레, 한국무용, 연극 무대가 이어진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자신만의 표현을 다듬어 온 청년예술인들이 연말까지 관객과 만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026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OUR SYMPHONY 우리의 교향곡

 

■ 함께 쌓아 온 시간, 깊어지는 음악… 리베라오케스트라와 경기필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는 ‘2026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OUR SYMPHONY: 우리의 교향곡’이 열린다.

 

2024년 12월 첫발을 내디딘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40명의 단원이 각자의 소리를 다듬고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간 함께 쌓아 온 음악적 성장과 성취를 한 무대에 담아내는 피날레콘서트다.

 

박성호의 지휘 아래 리베라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단원 차지우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한다.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 1악장,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1악장에 이어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마단조를 연주하며, 함께 만들어 온 음악의 결실을 관객과 나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V '말러 교향곡 1번’을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3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홍석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이 협연하며,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과 말러 교향곡 1번 라장조 ‘거인’을 연주한다. 성악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선율부터 교향곡의 웅장한 전개까지, 두 작품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별 세부 프로그램과 관람 연령, 예매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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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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