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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춘풍처가 나선다! 고전의 유쾌한 반전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처도 온다'

뮤지컬

by 이화미디어 2026. 10. 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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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처도 온다'
일시 2026년 11월 27일(금)~2027년 1월 24일(일)
화·수‧목‧주말 및 공휴일 15시, 금 19시 30분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주요
제작진
원안 김지일 각색 김민정 연출·연희감독 김성녀 작곡 박범훈 안무 국수호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장신구디자인 김지원 소품디자인 김상희
음향디자인 지 영 분장디자인 강대영 외
주요
출연진
춘풍처 박애리·정은혜
춘풍 이광복·추현종 오목 김율희·김나니
추월 홍승희 꼭두쇠 정준태
주최 국립극장
관람료 전석 70,000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소요시간 약 120분 예정 (중간휴식 없음)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춘풍보다 한 수 위! ‘조선판 여장부’ 춘풍처가 온다

- 평균 객석점유율 97.2% 기록 <춘풍이 온다>, 춘풍처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

- 고전 속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활약을 해학과 신명으로 풀어내

◈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정은혜, 두 가지 매력의 ‘춘풍처’로 만나다

- 국립창극단 선후배 출신 두 소리꾼, 국립극장 마당놀이 첫 출연
- 다양한 무대와 매체에서 활약 중인 김율희·김나니·이광복·추현종 등 출연

◈ 보는 재미에 노는 재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연시 공연

- 객석을 누비는 엿장수부터 무대 위 고사, 배우들과 함께하는 뒤풀이까지

- 시체 관극은 가라! 격식 없이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은 마당놀이 신작 <춘풍처도 온다>를 2026년 11월 27일(금)부터 2027년 1월 24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 차례 공연해 평균 객석점유율 97.2%를 기록한 <춘풍이 온다>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춘풍처도 온다>는 고전 『이춘풍전』속 남편의 방탕한 생활로 무너진 가정을 일으키고 어리석은 남편까지 변화시키는 춘풍처의 활약을 통해 고전 속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새롭게 조명한다.

 

여기에 투기를 방불케 하는 주식 투자 열풍 등 오늘날의 세태를 풍자하는 요소를 더해 고전의 해학을 동시대의 웃음으로 확장한다.

 

연극 <산을 옮기는 사람들>로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한 김민정 작가가 각색과 드라마터그로 참여해 오늘날의 감각을 담은 대사와 가사로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재미를 살린다.

 

연출과 연희감독은 40여 년간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활약해 온 김성녀가 맡아 고전의 해학과 연희에 동시대적 감수성을 더하고,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신명 나는 놀이판을 완성한다.

 

‘춘풍처’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와 정은혜가 더블캐스팅 됐다.

 

공연과 방송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과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박애리와 연극·뮤지컬 및 밴드 보컬, 음악 창작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온 정은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당차고 영리한 춘풍처를 그려낸다.

 

국립창극단 선후배 출신인 두 사람은 이번 국립극장 마당놀이에 처음 출연해 탄탄한 소리 실력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오목 역에는 지난해 <홍길동이 온다>에서 홍길동 역을 맡았던 김율희와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해 온 소리꾼 김나니가 출연한다.

 

춘풍 역에는 국립창극단원 이광복과 12년 넘게 국립극장 마당놀이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온 추현종이, 꼭두쇠 역에는 정준태, 추월 역에는 홍승희가 함께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앙상블 배우들도 합류한다. 배우 36명과 연주자 21명 등 총 57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는 평양의 기방을 주요 콘셉트로 삼아 모란·나비무늬와 팔각등, 신윤복의 그림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전통적인 색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의상과 소품은 인물의 개성을 드러내고 무대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여성 앙상블과 무용수 14명이 함께하는 기생 군무와 한량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관객 참여는 마당놀이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공연 전 객석을 누비며 엿을 파는 엿장수부터 관객이 무대에 올라 함께하는 고사,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과 어우러지는 뒤풀이까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진다.

 

조용히 앉아 감상하는 대신 추임새를 넣고 마음껏 웃으며 공연의 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마당놀이만의 묘미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관람 분위기는 세대를 아울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공연부터 가족 나들이, 부부 데이트, 친구들과의 송년 모임까지 다양한 연말연시 관람 수요를 겨냥한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한다.

 

국립극장 내 유러피안 다이닝 ‘센트럴 윤잇’의 마당놀이 특별 메뉴와 인근 레스토랑 식사권 등 F&B 연계 혜택을 통해 공연 전후 즐거움을 확장할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에는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지역 공연장 공모를 통해 공연의 무대를 서울 밖으로 확장하고, 각 지역 관객에게도 국립극장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신명을 전할 계획이다.


<춘풍처도 온다>는 지난 7월 2026년 12월 31일까지 공연의 티켓을 1차로 오픈했으며, 2027년 1월 공연 티켓은 11월 17일부터 판매한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 공연 자세히 보기

춘풍보다 한 수 위! ‘조선판 여장부’ 춘풍처가 온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정은혜, 국립극장 마당놀이 첫 도전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처도 온다> 춘풍처役 - 박애리(좌)·정은혜(우)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처도 온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 차례 공연해 평균 객석점유율 97.2%를 기록한 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고전 『이춘풍전』속 춘풍의 아내 김씨 부인을 이야기의 중심에 세운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탕진한 남편의 뒤를 수습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물론, 어리석은 남편까지 변화시키는 당차고 영리한 ‘춘풍처’의 활약을 그린다.

 

『이춘풍전』은 허랑방탕한 남편 이춘풍과 지혜로운 아내 김씨의 이야기를 통해 당대 사회의 세태와 모순을 풍자한 고전소설이다.

 

<춘풍처도 온다>는 희생과 인내를 강요받던 전통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춘풍처의 면모에 주목한다. 현모양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뛰어난 판단력과 재치로 위기를 해결하며, 남편의 잘못을 바로잡는 주체적인 인물로 그려낸다.

 

여기에 투기를 방불케 하는 주식 투자 열풍 등 오늘날의 세태를 풍자하는 요소를 더해 원작의 해학을 동시대의 웃음으로 확장한다. 가부장적 질서와 당대 사회의 모순을 꼬집었던 고전의 풍자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되살려, 익숙한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공감과 통쾌한 웃음을 이끌어낸다.

 

연극 <산을 옮기는 사람들>, 음악극 <에릭 사티>, 창극 <덴동어미 화전가> 등을 집필한 극작가 김민정이 각색과 드라마터그로 참여해 춘풍처의 캐릭터에 새로운 변주를 더하고, 재치 있는 대사와 가사로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재미를 살린다.

 

연출과 연희감독은 30년 넘게 마당놀이 배우로 활약하며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려 온 김성녀가 맡는다. 2025년 <홍길동이 온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다채롭고 유쾌한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펼쳐낸다.

 

전통 마당놀이의 흥겨운 매력에 동시대적 감수성을 더해 한 해의 시름을 날려 보낼 신명 나는 놀이판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춘풍처’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와 정은혜가 더블캐스팅 됐다. 국립창극단 선후배 출신으로 판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국립극장 마당놀이에 처음 출연한다.

 

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친숙한 박애리와 전통을 기반으로 연극·뮤지컬, 음악 창작 등 활동 영역을 넓혀 온 정은혜가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춘풍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애리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창극단에서 16년간 활동하며 춘향·심청·바리공주 등 주요 배역을 맡아 활약, 창극의 전성기를 열었다.

 

국립창극단 퇴단 후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해 왔으며,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공연을 비롯해 뉴욕 유엔본부와 카네기홀 등 국내외 무대에서 우리 소리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정은혜는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힘 있는 소리와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연극·뮤지컬 배우는 물론 작창과 음악 구성 등 창작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2025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결성된 밴드 ‘남도콜링’을 통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박애리와 정은혜는 2013년 창극 <메디아> 이후 13년 만에 다시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선다. 당시 국립창극단 간판스타와 신입단원으로 나란히 주역을 맡아 주목받았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비극의 여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당찬 조선 여장부 ‘춘풍처’로 관객과 만난다.

 

박애리가 인내하던 아내에서 집안을 일으키고 남편까지 변화시키는 춘풍처의 성장에 주목한다면, 정은혜는 주어진 현실에 맞서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면모에 무게를 둔다.

 

박애리는 정은혜의 집중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높이 평가하며 “여린 듯 단단하고, 강한 듯 부드러운 정은혜의 매력이 ‘춘풍처’라는 인물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끌어낼 것”이라고 평했다.

 

정은혜는 박애리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 무대 장악력을 강점으로 꼽으며 “박애리 선배의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학이 더해져 호쾌하고 통쾌한 ‘춘풍처’가 탄생할 것 같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추현종(춘풍役)-박애리(춘풍처役) 김율희(오목役)-정은혜(춘풍처役) 김나니(오목役)-박애리(춘풍처役) 이광복(춘풍役)-홍승희(추월役)

 

춘풍처와 함께 집안을 일으키며 극을 이끄는 ‘오목’ 역에는 지난해 <홍길동이 온다>에서 주인공 홍길동을 연기한 김율희와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소리꾼 김나니가 더블캐스팅됐다.

 

김율희는 홍길동에 이어 이번에는 춘풍처를 충실히 보필하는 씩씩하고 당찬 오목으로 변신한다. 국립극장 마당놀이에 처음 출연하는 김나니 역시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랑방탕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춘풍’ 역은 국립창극단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광복과 창작집단 ‘깍두기’ 대표 추현종이 맡는다. 2018-2019 시즌 <춘풍이 온다>에서 춘풍을 연기했던 이광복은 새로운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난다.

 

2014년부터 국립극장 마당놀이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터줏대감’ 추현종은 지난해 <홍길동이 온다>에서 코믹한 ‘자바리’ 역으로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춘풍으로 변신한다.

 

꼭두쇠 역에는 정준태, 추월 역에는 홍승희가 출연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앙상블 배우들도 합류한다. 배우 36명과 연주자 21명 등 총 57명의 출연진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성한 앙상블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보는 재미에 노는 재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연시 공연

격식 없이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




마당놀이 엿장수 공연 전 관객 참여 고사 무대 위 함께하는 뒤풀이

 

<춘풍처도 온다>는 화려한 무대와 흥겨운 음악, 다채로운 춤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펼쳐낸다.

 

평양 기방을 주요 콘셉트로 한 무대는 중앙에 설치된 지름 3m의 팔각등을 중심으로 신윤복의 그림으로 장식한 둘레막, 청사초롱과 노리개 등 전통적인 장식 요소를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진다.

 

전통적인 색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의상과 소품은 인물의 개성을 살리고 무대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여기에 전통음악의 가락과 리듬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음악과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진다. 여성 앙상블과 무용수 14명이 함께하는 한양·평양 기생 군무는 화려한 춤사위로 시선을 사로잡고, 한량 캐릭터 ‘칠공자’의 한량무는 익살스러운 재미를 더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관객 참여는 마당놀이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공연 전 객석을 누비며 엿을 파는 엿장수부터 관객이 무대에 올라 함께하는 고사,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과 어우러져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뒤풀이까지 공연 전후로 다양한 참여 기회가 마련된다.

 

공연 중에도 배우가 객석에 말을 건네면 관객은 웃음과 추임새로 화답하고, 관객의 호응이 더해질수록 무대의 흥도 커진다. 엄격한 관람 예절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연말연시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공연, 부부 데이트, 친구들과의 송년 모임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국립극장 내 유러피안 다이닝 ‘센트럴 윤잇’의 마당놀이 특별 메뉴와 인근 레스토랑 식사권 등 F&B 연계 혜택으로 공연 전후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개막 기념·크리스마스·연말연시 시즌 할인과 수험생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 고물가 시대 가족 단위 관객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 문턱을 대폭 낮췄다.

 

2027년 상반기에는 지역 공연도 마련해 전국의 관객을 만난다. 지역 공연장 공모를 통해 공연 범위를 확대해 지역 곳곳에 국립극장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신명을 전할 예정이다.

 

※ <춘풍처도 온다> 줄거리

물려받은 재산을 흥청망청 써버리고도 허세를 버리지 못하는 조선시대 한량 이춘풍. 춘풍의 처 김씨 부인은 몸종 오목과 ‘봄바람표 맞춤집’을 열어 무너진 집안을 다시 일으킨다.

 

하지만 다시금 허세가 도진 춘풍은 한량들의 꾐에 빠져 빌린 돈으로 사업을 하겠다면 평양으로 떠난다. 평양에 도착한 춘풍은 기생 추월에게 빠져 돈을 탕진하고, 빈털터리로 추월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춘풍처는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하는 착한 아내로 남지 않기로 결심, 남장 비장의 모습으로 평양으로 향하는데...

■ 주요 출연진 소개



춘풍처 l 박애리
“스무 해 만에 불러 본다. 입에 착 붙는구나. 이춘풍! 게 섰거라!”


前 국립창극단 단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2013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대상
2019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창극<배비장전><청><춘향><제비><산불><메디아><숙영낭자전> 외, ‘춘향가’‘심청가’ 완창
드라마<대장금> OST ‘오나라’, 뉴욕 카네기홀 <뉴욕아리랑>, <UN의날 콘서트>,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공연, 공연<박애리의 특별한 국악콘서트>, 방송 <불후의 명곡><복면가왕><살림하는 남자들> 외





춘풍처 l 정은혜
“비나이다 비나이다, 스무 해를 참고 참은 이내 손에 매운 힘을 주옵소서!”


前 국립창극단 단원
정은혜 앙상블 Si:gan 대표, 남도콜링 멤버
2024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상 및 대통령상
2025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대상
창극<살로메><레이디맥베스><장화홍련><서편제><변강쇠 점 찍고 옹녀><메디아><숙영낭자전> 외,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완창, 연극<단테의 신곡><리차드3세><오이디푸스>, 뮤지컬<몽유도원><서편제>, 무용극<안은미의 신춘향>, 작창<단테의 신곡-지옥><살로메><무무:무언가> 외, 2025 여우락 페스티벌<사우스바운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출연 외




춘풍 l 이광복
“봄 춘 자에 바람 풍 봄바람처럼 살라는 아버님의 깊으신 뜻, 나는 아버님의 뜻대로 봄바람처럼 산다네”


국립창극단 단원
2005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창극<보허자:허공을 걷는 자><이날치傳><만신:페이퍼샤먼><리어><베니스의 상인들><귀토>
<트로이의 여인들><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외
마당놀이<춘풍이 온다><심청이 온다><춘향이 온다><놀보가 온다>, 영화<도리화가>





춘풍 l 추현종
“앞으로는 주색잡기 않기로 다짐장을 쓰리다, 이 다짐을 어기면 이춘풍이는 사람이 아니라 개춘풍이오!”


창작집단 깍두기 대표
마당놀이<심청이 온다><춘향이 온다><놀보가 온다><춘풍이 온다><홍길동이 온다>,
판소리뮤지컬<적벽>, 마당극<신신뺑파전>,<장터유랑기>,<메디아> 외











오목 l 김율희
“마님 가는 데 저도 가요. 마님 발에 제 발 맞출게요!”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
2022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창극<심청><돈의 신>, 마당놀이<홍길동이 온다>, 1인 판소리극<괴물>,
음악극<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죄와 벌>, 국악뮤지컬 <심청>, <절창Ⅴ> 외





오목 l 김나니
“우리 마님 스무 해 참으신 곁에, 오늘은 제가 설 꺼예요!”


2014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뮤지컬 드라마<조선미인별전><구미호 레시피>, 창작가무극<향화>, 콘서트<천강에 비친 달>,
창극<자궁가교>, <수원판타지:야조>, <궁중연화>, <신들의 정원>, <해원의 줄> 외





추월 l 홍승희
“좋아질디 나빠질디 기건 모르갔고, 이 경치는 마지막 아니가? 자, 놀아 보자우!”


봉은국악합주단 단원
가무악패 풍 대표
국립국악관현악단<국악가요>, 마당놀이<심청이 온다><춘향이 온다><놀보가 온다><춘풍이 온다><마당놀이 모듬전><홍길동이 온다>, <메피스토>, <꽃피는 바리> 외




꼭두쇠 l 정준태
“다짐장 찢고 떠난 이춘풍, 뒤따라는 발소리는 아직 못 들었겠지요
자, 이제 춘풍 처가 춘풍 판 엎으러 들어간다!”


前 고흥군 전속예술단 판소리창극단 지도위원
부산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마당놀이<심청이 온다><춘향이 온다><춘풍이 온다><마당놀이 모듬전><홍길동이 온다>,
<심청전>, <이춘풍 난봉기> 외


 

 

■ 주요 제작진 소개


연출‧연희감독┃김성녀
연극과 마당놀이·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연기와 실력을 겸비한 한국 대표 여배우 중 하나다.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원장 및 국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극단 미추의 창단 동인이자 대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윤문식·김종엽과 함께 마당놀이의 전설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과 올해의 예술상, 2010년 제20회 이해랑연극상, 2007년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맡아 창극의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대성을 보여준 수장으로 평가받는다.





작곡┃박범훈
한국음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곡가 겸 지휘자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한국 최초의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중앙국악관현악단 창단과 1993년 한·중·일 민족음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에 기여했으며, 1995년부터 5년간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을 지냈다.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97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2003년 대한민국 예술인상 대통령상, 2007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국악 부문 등을 받았다. 현재 조계종 불교음악원의 원장과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무┃국수호
국립무용단의 제1호 남자 무용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1996년부터 4년간 국립무용단 단장을 지냈다. 1987년 ‘국수호디딤무용단’을 창단해 현재까지 예술감독 겸 이사장으로서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대통령상, 올해의 예술상, 한성준예술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우리 춤을 극장 춤으로 양식화하는데 업적을 남겼다. 또한, 고구려·백제·신라·가야춤을 창작 및 재현했으며, 북춤을 창시해 ‘코리안드럼Ⅰ‧Ⅱ‧Ⅲ’시리즈를 발표하는 등 한국춤의 역사에 지평을 열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개막식,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등에서 안무를 맡아 우리 역사와 동양철학을 예술적 미학으로 풀어 작품에 담아왔으며, 데뷔 60주년 기념 공연 등 꾸준히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색┃김민정
연극과 창극,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집필해 온 극작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전문사(M.F.A.)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브라질리아〉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산을 옮기는 사람들〉로 제16회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연극 〈다녀왔습니다〉, 〈브루스니까 숲〉, 〈산을 옮기는 사람들〉, 음악극 〈에릭 사티〉, 창극 〈정년이〉(공동 집필), 〈덴동어미 화전가〉 등이 있다. 〈보이체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각색과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연안지대〉 등의 윤색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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