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 46주년 제39회 정기연주회, 6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 숭실OB 남성합창단 포스터 ⓒ훈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미주공연'에 참여하여 미주 지역에 큰 감동을 선사한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김대웅)의 창단 46주년 제3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숭실OB남성합창단은 1897년 평양에서 미국 북장로교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개교한 이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명문 사학 숭실고등학교 남성합창단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전국합창제 대통령상, 유럽방송연맹 주최 국제합창대회 입상, 난파음악제 합창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왔으며, 미국에는 LA숭실OB남성합창단과 뉴욕, 시카고 등에 미국 동부 숭실OB남성합창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세종문화회관, LA월트디즈니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합동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성합창단이다.

동경 ONE KOREA FESTIVAL,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LA지역 순회 공연과 KBS ‘청춘합창단’ 본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Mnet ‘밴드의 시대’ 등 음악 특집 프로그램 출연 및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초청음악회, 평창 동계스폐셜 올림픽 공식 주제가 ‘Together we can’ 참여, 4집 앨범 제작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5월 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미주공연'에 참여하여 미주 지역 동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39회 정기연주회는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 46주년 공연으로, 상임지휘자 최승한과 프라임필하모닉의 협연으로 남성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상임지휘자 최승한은 베를린 교회음악학교 수료,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지휘과를 졸업하였고 인천시향 부지휘자 역임 및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명예교수와 중국 동북사범대학 특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태리 로마 국립음악원과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 제20회 동아콩쿨 입상 및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숭실중, 고등학교 동문 베이스 유상훈의 특별 연주와 이태리 베로나 오페라 '투란도트' 콩쿨 1위, 레나타 테발디 콩쿨 3등 및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중인 소프라노 이재은이 솔로로 특별출연하며, 이번 공연으로 음악적 결속력을 함께한 역대 합창단원 100여명과 솔리스트들의 하모니,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함께해서 웅장함과 특별함을 더하는 공연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숭실OB남성합창단만의 절제된 음악적 감성과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다이나믹한 오페라 합창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함께 남성합창만의 힘이 넘치는 박진감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관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1부 스테이지에서 숭실남성합창단만의 절제된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반주 곡으로 오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여(O Domine Jesu Christe) 구원이 여기 임했네(Salvation belongeth to our God) 봄(Tavasz) Were You There, 친구의 이별등이 연주되고

2부 스테이지에서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 건(乾), 곤(坤), 감(坎), 리(離)가 연주되고

3부 스테이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제들의 합창’ 오페라 '피델리오' 중 ‘죄수들의 합창’ 오페라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수도사들의 합창’ 오페라 '에르나니'중 ‘마시고 즐기자’ 등 오페라의 감동과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곡들이 연주되고

4부에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기도, Marching, 물이 바다 덮음같이, 냉면 먹는 노란 리본 아가씨 등 관객이 사랑하는 유명한 성가곡, 해외 명곡과 국내 가곡, 합창곡으로 준비했으며 베이스 유상훈의 연주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중 ‘만족하나이다’가 특별 연주되는

이번 39회 정기연주회는 숭실OB남성합창단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절제된 음악성, 다양한 장르로 연주되는 음악적 감동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함께하는 웅장한 무대와 특별한 공연으로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332-5545

▲ 숭실OB 남성합창단 ⓒ훈엔터테인먼트 제공

숭실OB남성합창단

숭실OB남성합창단은 숭실고교 남성합창단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숭실학교는 1897년 평양에서 미국 북장로교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개교한 이래 많은 음악가를 배출하였다. 우리나라 음악의 선구자로 김인식, 김세형, 박윤근, 김형준, 초창기 밴드의 보급과 지도로 왕궁군악대에 공헌이 컸던 김인환,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피아니스트 김영환, 애국가를 작곡한 한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안익태, 동요 작곡가 박태현, 가곡 ‘가고파’ 등을 작곡한 김동진, 성악가 이인범, 첼리스트 전봉초 등 기라성같은 음악인들이 숭실인이다.
 

이러한 음악적 바탕 위에서, 숭실OB남성합창단은 1973년 12월 9일 창단되었으며, 이듬해 서울YWCA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잘 훈련된 발성과 풍부한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대회와 연주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합창제 대통령상, 유럽방송연맹 주최 국제합창대회 입상, 난파음악제 합창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왔다.

헌신적으로 지도한 초대 지휘자 이영두를 비롯하여, 김영준, 임태성, 이정욱, 김영문, 조성규, 최지철, 김인호, 임재홍, 이문기, 이호중, 홍정표에 이어 현재는 최승한이 지휘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는 LA숭실OB남성합창단과 뉴욕, 시카고 등에 미국 동부 숭실OB남성합창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세종문화회관, LA월트디즈니홀, 예술의 전당 등에서 합동연주회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5월 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미주공연'에 참여하여 미주 지역 동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상임지휘 최 승 한
 

지휘자 최승한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교회음악학교 수료, 베를린국립예술대학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한 그는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North Carolina Symphony Orchestra, Budapest Philharmonic Orchestra, Tokyo New Symphony Orchestra, Italy Puccini Festival(Torre del lago)에서 초청받아 지휘하였다. 또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오델로', '라 보엠', '나비부인' 등의 오페라 작품과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의 발레 작품을 지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지휘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명예교수와 중국 동북사범대학 특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숭실OB남성합창단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

협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0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1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별출연 베이스 유 상 훈

- 숭실중, 고등학교 졸업(72년)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료

-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 이탈리아 로마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오지모 아카데미 졸업

- 제20회 동아콩쿨 입상

-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특별출연 소프라노 이 재 은

-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오페라과 전문사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교 Advanced Studies 졸업

- 이태리 베로나 오페라 투란도트 콩쿨 1위, 레나타 테발디 콩쿨 3등 및 비평가상 수상 등 다수의 콩쿨 입상 

- 이태리 베로나필하모니 극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 "류"로 데뷔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라 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 싼 마리노 공화국에서 테발디 추모음악회, 이태리 베로나 극장, 살리에노 극장에서 다수의 갈라콘서트,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극장, 프라이부르크 콘체르트홀, 캄머무직홀 베르디 기념음악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기념음악회, 갈라 콘서트 출연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Program

1 Stage                                                                     지휘 최승한

O Domine Jesu Christe                                                A. Brumel

Salvation belongeth to our God                                    P. G. Tchesnokov

Tavasz(봄)                                                                 F. Liszt

Were You There               Solo: Ten. 김성준                   Negro Spiritual

친구의 이별                      A. Parker & R. Shaw 편곡

2 Stage                           지휘 최승한 / 협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 대한민국                                                      우효원

     1. 건(乾) : 하늘, 봄, 정의

     2. 곤(坤) : 땅, 풍요, 민족의 숨결

     3. 감(坎) : 달, 물, 생명력-역사의 맥박소리

     4. 리(離) : 해, 불, 광명과 발전

Intermission

3 Stage                          지휘 최승한 / 협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O Isis, und Osiris                                                        W. A. Mozart

    Chor der Priester(사제들의 합창) - 오페라 '마술피리 Die Zauberflöte' 중 

O welche Lust in freier Luft     Solo: Ten. 박승만 Bar. 김창현       L. v. Beethoven

    Chor der Gefangenen(죄수들의 합창) - 오페라 <피델리오 Fidelio> 중

Beglückt darf nun dich                                                R. Wagner

    Pilgerchor(순례자의 합창) - 오페라 <탄호이저 Tannhäuser> 중

La Vergine degli Angeli        특별출연 Sop. 이재은            G. Verdi

    Coro di frati(수도사들의 합창) - 오페라 '운명의 힘 La forza del destino' 중

Evviva! beviam!                                                           G. Verdi

    Coro d'Introduzione(도입부 합창) - 오페라 '에르나니 Ernani' 중

특별출연 Bass 유상훈         지휘 최승한 / 협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Es ist genug!                                                               F. Mendelssohn

   오라토리오 '엘리야 Elias' 중

4 Stage                           지휘 최승한 / 협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정성실

주기도                             Solo: Bass 채영준                    백경환

Marching                                                                    남아프리카 민요

물이 바다 덮음 같이             Solo: Ten. 김영우                   고형원

냉면 먹는 노란 리본 아가씨   Solo: Ten. 최재도 Bass 유달헌   김일권 편곡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 46주년 제39회 정기연주회

The 39th SoongSil OB Male Choir Annual Concert

공연일시 : 2019년 6월 8일 (토) 5:00 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숭실OB남성합창단

주    관 : 훈엔터테인먼트

후    원 : 숭실OB남성합창단 후원회, 숭실중·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총동문회

티    켓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Yes24티켓 1544-6399 http://ticket.yes24.com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ticket.or.kr

공연문의 : 02) 332-5545  www.hoonent.com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울리는 감동의 하모니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미주공연>과 함께한

숭실OB남성합창단 

절제된 음악적 감성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감동의 대합창

숭실OB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남성합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숭실OB남성합창단 

창단 46주년 제39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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