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 창작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 프로듀서로 참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그려온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이 한국에서 제작되는 창작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스페인 출신의 에바 알머슨은 그간 한국에서 여 러 차례 전시를 개최하며 가족, 꽃, 일상이라는 따뜻한 소재의 작품들로 대중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극적인 사건보다 일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온 그녀의 작품 세계가, 음악과 퍼포먼스, 무 대 장치가 어우러지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어떻게 확장될지에 대해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에바 알머슨은 올해 3월부터 한국 창작진과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을 이어왔으며, 지난 9월에는 직접 방한해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이번 작품에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쏟고 있다. 뮤지컬 [리나, 슈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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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