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도 맛도 깊은 연극 ‘선지국’ 10월15일 광복극장 개막
30년 전통 대전명물 역전시장 1,000원짜리 선직국밥 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연극 ‘선지국’ 조연정 작,연출 / 작업그룹 동고동락, 극단 처용 신작 기획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980년부터 믿기 어려운 가격 1,000원으로 대전역전 시장의 명물이 된 ‘원조 선지국’을 운영해온 노부부의 소박하고 구수한 실제 이야기를 연극 무대화하여 대학로 광복극장 소극장에서 오는 10월15일부터26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대전의 한 시장. 이곳엔 선지국을 현재까지 천원에 팔고 있는 노부부의 가게가 있다. 가격이 알려지자 이슈거리를 찾던 유튜버들이 하나 둘 가게를 찾아오고 할아버지는 그들을 매몰차게 내쫓는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암 진단을 받고 할머니는 조용히 삶을 정리하려 하지만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할머니를 수술시..
연극
2025. 10. 2.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