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말고, 나누자 – 예술로 순환하는 공쓰재 플리마켓 4월 12일, 공연 소품, 의상 등 재활용 플리마켓 열린다. 물품 기부 경매, 취미 판매 등 공연하는 사람들의 환경 실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공연예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해 온 ㈜스탭서울 (대표이사: 최웅집)이 창안한 ‘공쓰재(공연 후 쓰고 남은 물품 재활용)’ 프로젝트가 오는 4월 12일(토)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2025 공쓰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공쓰재는 공연예술계 최초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2012년에 페이스북으로 시작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약 5천 명의 팔로워와 함께 버려질 뻔한 무대 소품, 의상, 세트, 음향·조명 장비 등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물품의 나눔 및 판매를 하는 장터로 개최된다. 판매자 ‘나누미’로는 공연예술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주로 참여하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누구나 ‘..
행사
2025. 4. 13.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