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가 조성우, 국립국악원과 새로운 시도...'5DAYS' 부산공연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대한민국 대표 영화음악가 조성우가 국립국악원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오는 2025년 12월 9일과 1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기획으로 제작된 ‘조성우 X 국립국악원 - 5 DAYS(국악기의 오행과 일상의 다섯요일)’이다.‘5 DAYS’는 우주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거대한 순환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五行)을 각각의 날로 표현하며, 다섯 개의 음악적 이야기로 우리의 감정을 풀어낸다.이번 작품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보통의 가족’ 등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조성우 감독이..
콘서트
2025. 12. 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