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5일(수) 오전 10시범연극인연대, 국회 정문에서 문체부의‘서계동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반대 기자회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 바로세우기 범연극인연대는 10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반대 기자회견을 한다. 이 사업은 서계동 국립극단 부지에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약 1,244억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공연시설과 행복주택(200호), 수익형 민간 상업시설 등을 한 공간에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연극계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 국립극단은 2010년 남산 국립중앙극장에서 쫓겨나 서계동 육군 기무사 수송부 막사를 개조해 만든 가건물을 공연장으로 쓰며 창작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문체부는 국립극단 부지에 국립극장을 건립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다. 실제로 문체부는 2012년 서계동 부지에 국립극단 독립시설을 조성하는 계..
연극
2022. 10. 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