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2025년 정기공연 발표오페라로 던지는 가장 로맨틱한 질문“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
'피가로의 결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화전가' '트리스탄과 이졸데' '국내 초연작부터 창작오페라까지' 더욱 넓어진 레퍼토리!익숙하고도 낯선 오페라와 사랑에 빠져볼 시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관객들에게 네 번의 '오페라 입맞춤'을 선사한다. 2025년 정기공연은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오페라 네 편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거장의 손길 한 번이면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부터 전막 오페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여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우정의 ..
오페라
2024. 11. 26.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