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모다페2014, 다양한 국내외 수준높은 춤의 향연과 실험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사)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김현남·한국체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33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2014(2014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가 5월 23~31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지에서 공연되었다. 모다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무용 축제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세계 유명 무용단과 그들의 공연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번 모다페의 주제는 ‘본능을 깨우는 춤(Arouse your instinct with dance)’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스라엘 무용단이 개·폐막작을 장식하고, 7개국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5월 23일과 24일 공연된 개막작은 이스라엘의 샤론 에얄과 가이 베하르 L-E-V의 ..
무용
2014. 6. 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