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빈소년합창단과 한국인 여성 지휘자가 만났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빈소년합창단이 으로 국내 투어공연 중이다.연 300회의 공연을 하고 전 세계 클래식 공연의 신호탄 격인 빈 신년음악회에 매해 출연하는 등 여느 성인 음악가들보다 더 인기 있고 바쁘게 활동하는 빈소년합창단은, 지난 520여 년간 베토벤, 슈베르트, 하이든, 모차르트 등 유럽의 작곡가들이 단원으로, 지휘자로, 작곡가로 참여한 유서 깊은 단체다. 100명 가량의 단원이 안톤 부르크너, 요제프 하이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프란츠 슈베르트라는 4개 단체로 나누어 공연하며 전 세계에 천상의 소리로 감화를 시킨다. 이번 공연은 특히 2012년 빈소년합창단 최초의 여성 지휘자이자 동양인으로서 처음으로 발탁된 김보미 지휘자와 함께 그녀가 맡고 있는 모차르트 팀이 내한해 큰 기대를 모았다..
클래식
2014. 1. 24.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