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영규 작가, 삶의 과정을 예술로 표현한 '세월을 담다' 대표작으로 초대 개인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료의 다양성으로 구축된 평면 추상 그리고 조형물 조합은 자유로운 상상력이 예술화로 전개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명확한 결론 보다 감상자 해석의 차이로 더욱 재미있게 의미가 생성되도록 3차원적인 미술품을 제작하는 김영규 작가는 2024년 12월 23일(월) ~ 12월 30일(월)까지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갤러리공간(대표 김은경)에서 "2024 흐름"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실시 중에 있다. '세월을 담다'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 흐름을 단계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추억을 소환하거나 잠재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평면과 입체의 융합 작품이다. 실의 세계를 자각하고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간의 역동성이 중력을 따라 흘러내린 재료의 특성으로..
전시
2024. 12. 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