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국내 초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겸 단장 최상호)의 2025 정기공연 두 번째 오페라'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기자간담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최상호 단장은 “새로운 오페라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부임이후 계속 노력해왔다”라면서, “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우리나라에서는 초연이지만 독일과 유럽에서는 인기가 많고 중요한 21세기 작품 중 하나다. 웃음과 해학이 있는 작품으로 시원한 여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휘자 펠릭스 크리거는 2024년 국립오페라단 '한 여름밤의 꿈'을 지휘한 바 있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은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하고, 시적이면서도 슈만의 토카타(Toccata)처럼 다성적이고 또한 그로테스크하..
오페라
2025. 6. 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