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환 작가, 신화와 역사의 대서사시 '그리스 인문기행3' 출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역사를 직접 걸으며 오늘의 삶을 성찰해 온 인문학 칼럼니스트 남기환의 『그리스 인문 기행』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1권 펠로폰네소스의 신화와 역사, 2권 그리스의 섬과 바다에 남은 신화의 기억, 3권은 그리스 문명과 사상이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폴리스에서 더 넓은 세계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세 권에 걸친 여행을 통해 저자는 그리스의 유적을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곳에서 탄생한 신화와 역사, 철학과 문학을 오늘의 삶과 연결한다. 이번 여정에서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유적 자체가 아니다. 신탁을 믿었던 사람들, 자유를 위해 전쟁터에 나선 시민들, 민주정을 만들고 또 스스로 흔들었던 아테네인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서적
2026. 9. 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