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자본주의 현실을 판타지화한 창작극 '헬-로우(Hell-Low), 단테'
▶ 14세기 세계적 명작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이 2025년 자본주의 현실로 새롭게 부활하다 ▶ “현실이 지옥 같아서 저승의 지옥이 사라졌다?” — 오늘날의 지옥이 유쾌한 판타지로 무대 위에 펼쳐진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2024년 ‘창작의 과정’·2025년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선정작 — 예술성 검증을 받은 창작극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현실보다 더 지옥 같은 세상, 이곳에서 ‘지옥’은 더 이상 저승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의 현실을 유쾌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언어로 비틀어온 프로젝트SOL이 신작 '헬-로우(Hell-Low), 단테'를 11월 13일(수)부터 23일(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14세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을 모티브로 삼아, 2025년 자..
연극
2025. 11. 17.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