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의미를 ‘기다림’으로 풀어낸 연극 ‘나는 기다립니다’ 6월13일 개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배움의 영역에서 연극의 역할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는 교육연극협동조합 재미사마에서 때로는 사람을, 때로는 약속을, 때로는 무엇이 되고 싶음을, 기다림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획 공연 연극 ‘나는 기다립니다’(작/연출 서하경)를 서울 종로구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기다림에 대한 4개의 단막극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연극 ‘나는 기다립니다’는 인생의 시기마다 ‘살아간다’는 의미를 ‘기다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서, 때로는 사람을 때로는 약속을 때로는 무엇이 되고 싶음을 기다리는 이야기로 유한한 삶 속에 인생의 ‘태도’를 생각하는 연극이다. 1막에서는 생명 탄생의 기적 같고 처절한 과정 속에서 찾는 행복의 의미를 주제로 '사투'를 ..
연극
2025. 6. 1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