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ㆍ우정ㆍ드라마... 라벨라오페라단 '라 보엠' 뜨거운 박수 속 막 내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라벨라오페라단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 푸치니 오페라〈라 보엠 : 2025 라벨라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5년 서울대표예술축제 선정작으로, 청춘의 사랑·우정·이별·희망을 담은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의 전막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콘서트오페라 형식임에도, 간단한 무대장치와 영상,조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약 20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전막 오페라 공연에 버금가는 풍성함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홍민정은 계단식 구조물과 영상을 활용해 미니멀하면서도 집중도 높은 무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휘는 박해원이 맡아 만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2025. 9. 21.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