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여자들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방법, DAC Artist 박주영 신작, 연극 '마른 여자들'
- 2025년 DAC Artist 박주영 신작, 연극 개막- 섭식장애, 성정체성, 다이어트 문화 등 ‘몸’에 대한 다양한 소재 다뤄- 서로의 시선에 갇힌 마른 여자들이 연대를 통해 나를 증명하는 이야기- 오는 9월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몸을 선망한다. 특히 여성의 몸은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소비된다. 찬성을 의미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을 의미하는 아나(anorexia)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신조어 ‘프로아나(pro-ana)’라는 이름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안에서는 더욱 더 마른 몸을 선망하고 일부러 섭식장애를 갖기 위해 애쓰기까지 한다. 동시대의 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두산아트센터는 2025년 DA..
연극
2025. 9. 12.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