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들려주는 아고긱의 세계
아고긱으로 풀어내는 배시온의 음악적 해석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대화, 아고직 주제로 만나는 명곡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아고긱(Agogic)'이라는 주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음악 속 섬세한 템포의 흔들림과 호흡을 통해 감정을 이어주는 아고긱 주법을 중심에 두고, 바이올린의 깊이 있는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여정을 선보인다. 아고긱(Agogic)은 음악 연주에서 템포에 미묘한 변화를 붙여 다채롭고 풍부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뜻한다. 우리 음악계의 중진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은 바이올린이 표현할 수 있는 아고긱을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도전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클래식
2025. 9. 1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