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홍승엽의 댄스살롱', 컨템포러리 댄스의 다채로운 향연 펼쳐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현대무용단 2013 국내안무가초청공연 ‘홍승엽의 댄스살롱’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홍승엽의 댄스살롱’은 국립현대무용단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40대 젊은 안무가들을 초청하여 한자리에서 다양한 무용스타일의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앞으로 ‘댄스살롱’이라는 타이틀로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무용공연은 보통 주말을 포함하여 길어야 3일 정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례적으로 ‘댄스 살롱’은 일주일간의 ‘장기간’ 공연을 하고 있다. 롱런하는 뮤지컬 등의 공연기간과는 당연히 비교되겠지만, 무용공연을 소극장 무대에서 일주일간 배치하는 것은 그 작품의 질이나 공연내용으로의 구..
무용
2013. 4. 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