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국악앙상블 The 튠 '패거리놀음-놀량', 시원하고 뜨거웠던 한판 놀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악앙상블 ‘The 튠’ 연말콘서트 이 홍대 벨루조에서 12월 23일 열렸다. 이성순(전통타악, 해금), 고현경(보컬), 이유진(건반), 성현구(퍼커션)의 4인조 ‘The 튠’은 2013년 1월 창단되어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인 KB소리상,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봄이 오면 산에 들에’로 음악작업 최우수작품상 등을 받으며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평안한 새해를 기원하는 ‘오방신장 합다리굿’ 컨셉이었다. The 튠이 올 3월 발매한 앨범 의 타이틀 곡 , 수록곡 , , 등을 들려주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창작한 곡, 그리고 박지혜(피리, 태평소), 정민아(가야금), 강희수(허디거디) 세 명..
콘서트
2016. 12. 27.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