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지연 작가, 금박과 레진으로 만든 빛의 예술 '뱅크아트페어(BANK ART FAIR)'에서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레진을 주요 매체로 삼아 빛의 굴절과 반사를 활용하고, 표면에 수많은 선과 결을 새기는 과정을 통해 빛이 머물고 흩어지는 순간을 구현한 작품으로 이지연 작가는 2026년 10월 15일(목) ~ 10월 18일(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뱅크아트페어(BANK ART FAIR)'에 개인 부스전을 진행한다. 작품은 겹겹이 쌓이고 잘게 나뉜 빛은 보는 각도와 주변의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표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는 물의 형상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과 마음속에 남겨진 감각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작업은 완성된 이미지를 향해 나아가기보다, 빛이 머물고 시간이 쌓이는 과정을 천천히 기록하는 일에 가깝다. 겹겹이 쌓인 표면은 물리적..
전시
2026. 10. 16.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