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48회 범음악제, 목말랐던 현대음악과 행복했던 일주일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48회 범음악제(2020 The 48th PAN Music Festival, 집행위원장 임종우)이 지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일신홀 등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한국 최초의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범음악제는 올해 임수연 피아니스트, 앙상블 EINS, Ensemble 거리, TIMF 앙상블 등 국내 최고 현대음악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위촉 및 공모선정 작품과 해외 창작품을 소개하며 코로나 기간 현대음악 청취와 배움에 목말랐던 애호가 및 전문가 그룹의 환호 속에 공연되었다. 또한 올해 타계한 한국 현대음악 전자음악의 거장이자 범음악제의 설립자인 고 강석희의 , 등이 연주되며, 고인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9일 올해 범음악제의 두번째 콘서트로 일신홀에서 열..
클래식
2020. 11. 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