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첫 내한 공연대한민국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협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브람스 교향곡 1번 연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유럽의 명문 악단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Belgian National Orchestra, BNO)의 첫 내한공연을 오는 9월 26일 선보인다. 서울과 안동에 이어, 국내 투어의 세 번째 무대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의 대표 레퍼토리에 대한 악단의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협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는 1936년 창단되어 브뤼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벨기에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전 및 낭만주의 레퍼토리에 충실하면서도 20세기 음악과 현대음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추구한다. 특히 릴리 불랑제(Lili Boulan..
콘서트
2025. 9. 2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