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재공연 - 전쟁 속 가족애 담은 ‘퉁소소리’, 평단과 관객 모두 사로잡다 - 조위한 고소설 ‘최척전(傳)’ 원작, 고선웅 단장의 각색, 연출로 무대화 성공 - 전 연령대 관객들로부터 호평받고, 백상예술대상 포함 수상 릴레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의 연극 '퉁소소리'가 지난 5월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부문 작품상(백상연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한 ‘퉁소소리’는 조선 후기 고소설 ‘최척전’을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 흩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한국적 리듬과 정서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울시극단 단장이자 연출가인 고선..

연극 2025. 9. 7.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