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울려 퍼진 ‘본향의 메아리’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
○ 개막공연‘심청’다양한 해석‘화제작’등극○ 전통예술제 독보적인 매력 선보여… 전통 음악의 세계화‘시동’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숱한 화제를 모으며 8월 17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소리축제는 창극의 새로운 지평과 기존의 틀을 깨며, 신선한 충격을 평단과 관객들에게 보여준 개막공연‘심청’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 예술의‘세계화’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작을 뒤집은‘심청’… 이 땅의 모든 여성(약자)를 대변하다! 소리축제와 국립창극단이 공동제작한 판소리 씨어터‘심청’이 지난 13일~14일 첫선을 보였다. 독일 만하임 오페라극장 상임 연출가 요나 김의 연출로 화..
콘서트
2025. 8. 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