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청년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위로, 이재우 작가, 『빛 한 조각 하루 한 줄』 출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몸이 아픈 날보다 마음이 아픈 날이 더 많았고, 사람보다 햇살이 말을 걸어오는 아침들이 있었습니다.그럴 때마다, 저는 사진을 찍고, 한 줄의 시를 남겼다. 말보다 눈빛이, 설명보다 침묵이, 그리고 정답보다 공감이 더 필요하던 시간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마치 자기 일기 속 오래된 문장을 다시 만난 듯한 친근함과 공감을 느낀다. 이 책은 큰 목소리로 희망을 외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곁을 지키며, 바쁜 일상에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한 줄의 문장을 건넨다. 『빛 한 조각 하루 한 줄』은 하루에 한 페이지씩,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혹은 잠들기전 지난 하루를 스케치하듯 마음을 정리하면서 곱씹을 수도 있다. 또한 비어있는 페이지에 스스로 자신만의 한 문장 혹은 한 ..
서적
2025. 9. 22.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