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스릴러 연극 '2인실 x 무간도' 인간의 어두움과 사랑의 극적 묘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25년 창단 14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 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2025년 (주)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선정되어 3월20일(목) 부터 ~ 30일.(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후원은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2019년부터 공식 레파토리로 개발, 발전해 온 작품이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공포물이 아니라 심연의 위로를 위한 심리스릴러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인 병실에서 두 환자를 통해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이야기하는 연극 '2인실'과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의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무간지옥..
연극
2025. 3. 1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