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 ‘LOVE SONG’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9월19일 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
[플에이뉴스 문성식기자] 올 가을, 프로젝트 아일랜드가 창단10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위한 위로의 연극 'LOVE SONG'을 선보인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9월19일 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되며 서지혜 연출가와 남명렬, 남기애, 안병찬, 김나연 배우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은 노부부의 현재와 과거가 기억이라는 강력한 삶의 흔적을 통해 만나지고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새 노랫소리에 담긴 인생, 그 다락 안에 깊이 새겨진 인생. 인생은 목소리를 타고 전해져, 침묵 속에서” _ LOVE SONG 중에서 이 작품은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저변에는 인간이 갖는 보편적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서려 있다. 흔들리며 사는 유한한 존재로서..
연극
2021. 9. 2.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