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공연단, 창립 첫 공연 이머시브 다이닝 〈더 레시피〉 선보인다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전통·미식·공연이 한 자리에…안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 무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안동시립공연단이 창립 이래 첫 작품으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안동의 전통과 미식을 공연예술과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이다. 특히 안동의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사)수운잡방연구원이 음식 자문으로 참여해 공연 속 음식의 고증과 정통성을 확보하고, 전통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수운잡방’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서로, 선조들의 음식문화와 생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더 레시피'는 안동의 한 선비..
뮤지컬
2025. 9. 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