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5 년 17회아르코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한국창작오페라가 바뀌었다. 이제 신화, 전설, 역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는 예전 이야기이고,현 시대의 고령화, 직업문제 등도 몇 년 전 트렌드다. 오페라는 합창단과 무대미술 등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므로, 각 지자체 보조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산실을 통해 선발되기에 여기에서 트렌드가 시작되는 것이 사실이다.1월부터 공연 중인 2025년 17회 창작산실 6개 분야 31작품 중 오페라 5편의 주제는 AI, 지구온난화, SF등이다. 한음오페라단(제작 총감독 임헌량)의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는 2월 15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고, 16일 당진 문화 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15일 세종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는 최근 문화 예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오페라에..
오페라
2025. 2. 1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