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펼쳐지는 제인 오스틴의 고전, 낭만적인 선율을 입고 다시 태어나경기아트센터 '서가(書歌)콘서트 ‘오만과 편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4시,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서가(書歌)콘서트 : 오만과 편견'을 선보인다.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어, 문학적 이해와 예술적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가(書歌)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선보인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고 듣는 신개념 북클래식’ 콘서트다. 올해 3월과 5월, 8월에 열린 공연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황순원의 '소나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영문학의 대표작..
콘서트
2025. 9. 2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