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시간을 예술로, 2025 평택 사람학교 「한 사람 문화제」 성료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주관한 2025 평택 사람학교 「한 사람 문화제」가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문화제는 ‘혼자 있는 시간과 사람,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의 혼자 있는 시간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행사 첫날 오프닝에서는 ‘한 사람이 온다’ 사업의 모티브가 된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을 시인이 직접 필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이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시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 사람이 온다」 강연에서는 정현종 시인과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후 이두성..
행사
2025. 9. 2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