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 아르코예술극장과 명동예술극장에서 12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12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세미나실에서 '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육완순은 이화여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와 코네티컷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후, 1963년 귀국 발표회로 제1회 육완순 현대무용 발표회를 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며 한국 최초로 미국 현대무용을 도입하였다. 이후 지난 50년간 이화여대 무용과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현대무용가, 안무가, 예술교육자, 저자, 문화예술 행정가로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여 일약 한국의 현대무용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 불려왔다. '육완순 현대무용 50년 페스티벌'은 내년 육완순의 ..
무용
2012. 12. 22.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