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여섯 커플의 지젤-알브레히트 기대만큼 다양한 연기 펼쳐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낭만발레의 대표작 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연중이다. 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2005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2011년 일본 도쿄를 포함한 3개 도시 투어에서는 일본 무용계와 관객들의 유례없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이 6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5일간 7회 공연동안 여섯 커플의 주역을 만나볼 수 있다. 황혜민-엄재용,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김나은-이고르 콜브, 김채리-이동탁, 이용정-이승현, 김주원-이승현이 그들이다. 특히 강미선, 김채리, 이용정이 새로이 지젤로 데뷔하는 한편, 마린스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고르 콜브는 유니버..
발레
2014. 6. 1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