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댄스씨어터 까두 10주년 '모티프 까두, 2013', 다양한 예술이 함께 만난 10년의 재해석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댄스씨어터 까두(단장 박호빈)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공연했다. 마지막 7일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역시 검증된 단체의 10주년을 많은 관객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다. 2004년 창단된 ‘까두(ccadoo·加頭)’는 ‘머리를 여럿 더하다’라는 한자 뜻 그대로 여러 장르의 예술인간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창작을 추구하는 멀티미디어 댄스그룹으로, 예술이 갖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고민하며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교류까지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댄스그룹이다. 단장 박호빈이 조성주와 공동대표였던 조박컴퍼니(1996년 창단, 2003년 해산)가 전신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의 까두의 발자취를 그렸다. 까두와 작업을 같이 해 온 미디어..
무용
2013. 12. 1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