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 일본 신국립극장에서 한일국교정상회 60주년 기념 공연실황영상 상영회 개최
- 한국무용 미학 담은 국립무용단 '몽유도원무' '2022 무용극 호동' 일본 관객 만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은 8월 28일(목)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의 레퍼토리 '몽유도원무'와 '2022 무용극 호동' 공연실황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2024년 10월 국립극장이 일본 신국립극장과 맺은 한일 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국립극장은 지난 2월 8일 일본 신국립극장 제작 오페라 '투란도트' 실황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국립무용단 '몽유도원무'(안무·연출 차진엽)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고단한 현실을 지나 이상 세계에 이르는 여정..
행사
2025. 8. 2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