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 허문 화백, 그림인생 70년 “운무산수화” 대가의 마지막 개인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 남종산수화의 전통을 잇는 운림산방 4대 화맥의 주인공, 임전(林田) 허문 화백의 마지막 개인전이 2026년 5월 20일(수) ~ 5월 25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운림산방 4대 화맥을 잇는 임전 허문의 70년 붓질을 집약하는 사실상 마지막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임전 허문은 25세에 요절한 임인 허림의 독자다. 생후 11개월 만에 부친을 여의고, 7세 때부터 백부 남농 허건의 슬하에서 성장했다. 남농은 전통 남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신남화(新南畵)’라는 지평을 열었던 인물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허문은 자연스럽게 전통의 필법과 정신을 체득했지만, 동시에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홍익..
전시
2026. 5. 21. 21:39